황영웅 OST 제작사 "제작사가 섭외 진행…KBS에 비난 자제 부탁"[전문]
입력 2026. 07.14. 13:49:08

황영웅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황영웅이 참여한 드라마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 OST 제작사가 입장을 밝혔다.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최근 드라마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 OST와 관련해 많은 혼란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황영웅이 가창한 OST는 드라마 방영과 함께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OST 제작 일정에 따라 사전에 녹음을 완료한 곡이었다"며 "드라마 내에서는 해당 음원이 사용되지 않게 되어 아쉬움이 있지만, 이미 제작을 마친 음원인 만큼 팬들과 리스너들에게 들려드리고자 예정대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제작사 측은 "당사는 황영웅의 OST 가창 섭외 당시 기존 논란이 되었던 부분들에있어 충분히 검토한 결과, 가창 참여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섭외를 진행했다. 특정 사안을 임의로 판단하기보다 음악적 역량과 가창력을 중심으로 검토했으며, 많은 리스너들에게 들려드릴 가치가 있는 목소리라고 판단했다"며 "OST 제작 과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참여해 준 황영웅에게 감사드리며, 현재의 상황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OST 가창자 섭외는 OST 제작사가 드라마 제작사와의 계약 및 정당한 판권 절차에 따라 진행하는 제작 업무"라며 "당사는 관련 절차를 거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섭외를 진행했으며, 어떠한 사안도 무리하게 강행한 사실은 없다. 제작사가 이를 강행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필요할 경우 관련 자료를 통해 사실관계를 소명하겠다"고 부인했다.

또한 이와 관련된 카카오톡 대화 및 관련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며 "필요할 경우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해당 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제작사는 "아울러 이번 OST 사안은 KBS와는 전혀 무관한 사안이므로 KBS를 향한 오해나 비난은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모든 책임은 OST 제작사인 냠냠엔터테인먼트가 무겁게 받아들이겠다. 다만 이번 일로 아티스트를 향한 과도한 비난은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제작사를 비난하시면 달게 받겠다"고 당부했다.

황영웅은 2023년 방송된 MBN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상위권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하지만 방송 당시 과거 전 여자친구 폭행 의혹과 학교폭력 의혹, 상해 전과 사실 등이 알려지면서 생방송 결승 2차전을 앞두고 자진 하차했다.

하지만 황영웅의 지상파 드라마 OST 참여가 공식화되면서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고, 이에 시청자 반대 청원까지 이어지자 제작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이하 냠냠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냠냠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드라마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 OST와 관련해 많은 혼란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황영웅이 가창한 OST는 드라마 방영과 함께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OST 제작 일정에 따라 사전에 녹음을 완료한 곡이었습니다. 드라마 내에서는 해당 음원이 사용되지 않게 되어 아쉬움이 있지만, 이미 제작을 마친 음원인 만큼 팬들과 리스너들에게 들려드리고자 예정대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사는 황영웅의 OST 가창 섭외 당시 기존 논란이 되었던 부분들에있어 충분히 검토한 결과, 가창 참여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섭외를 진행했습니다. 특정 사안을 임의로 판단하기보다 음악적 역량과 가창력을 중심으로 검토했으며, 많은 리스너들에게 들려드릴 가치가 있는 목소리라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OST 제작 과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참여해 준 황영웅에게 감사드리며, 현재의 상황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합니다

OST 가창자 섭외는 OST 제작사가 드라마 제작사와의 계약 및 정당한 판권 절차에 따라 진행하는 제작 업무입니다. 당사는 관련 절차를 거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섭외를 진행했으며, 어떠한 사안도 무리하게 강행한 사실은 없습니다.
제작사가 이를 강행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필요할 경우 관련 자료를 통해 사실관계를 소명하겠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카카오톡 대화 및 관련 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필요할 경우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해당 자료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이번 OST 사안은 KBS와는 전혀 무관한 사안이므로 KBS를 향한 오해나 비난은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모든 책임은 OST 제작사인 냠냠엔터테인먼트가 무겁게 받아들이겠습니다. 다만 이번 일로 아티스트를 향한 과도한 비난은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제작사를 비난하시면 달게 받겠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골든보이스 제공, 냠냠엔터 관계자와 드라마 제작진 간의 대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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