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연애' 옹성우 "첫 악역 도전, 항상 새로운 모습 보여주고파"[셀럽현장]
입력 2026. 07.14. 14:39:24

옹성우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첫 악역 캐릭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 서울강남 2층 컨벤션홀에서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극본 최정미, 연출 이민수)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민수 감독, 배우 박은빈, 양세종, 옹성우가 참석했다.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의 좌충우돌 오컬트 로맨스다.

극 중 옹성우가 연기할 강민환은 드라마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온화하고 젠틀한 얼굴 뒤에 헤아릴 수 없이 깊은 야망을 간직한 인물. 부모님과 회사로부터 인정받고 싶다는 결핍과 원하는 것을 손에 넣고 말겠다는 강한 욕망으로 상대의 마음을 이용하는 것쯤은 우습게 여기는 위험한 남자다.

옹성우는 데뷔 후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한 것에 대해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욕심은 생긴다. 평소에 '올바르게 생겼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런 모습 이외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악역이라고 하면 작품 안에서 누군가에게 긴장감을 심어줄 수 있는 인물 아니냐. 원작에 없던 인물이 두 인물에게 새로운 긴장감과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면 너무 짜릿하겠다고 생각해서 함께하게 됐다. 이 작품으로 악역에 도전할 수 있게 돼 너무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오싹한 연애'는 오는 1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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