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개봉 전부터 기대 폭발…예매율 66.2%·51만장 돌파
입력 2026. 07.14. 16:42:40

‘호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올해 최고 사전 예매 기록을 다시 한 번 갈아치웠다.

14일 오후 4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실시간 예매율 66.2%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달렸다. 사전 예매량은 51만장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높은 사전 예매 성적으로,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사전 예매량 50만장을 돌파한 작품은 ‘범죄도시4’, ‘범죄도시3’에 이어 ‘호프’가 세 번째다. 앞선 두 작품이 모두 ‘천만 영화’에 등극한 만큼 ‘호프’ 역시 흥행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호프’는 ‘추격자’, ‘황해’, ‘곡성’ 등을 연출한 나홍진 감독이 ‘곡성’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 신작이다.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이 마을에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은 뒤 상상을 뛰어넘는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SF 스릴러다.

황정민을 비롯해 조인성, 정호연, 테일러 러셀,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카메론 브리튼 등 국내외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제7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독창적인 크리처와 압도적인 연출력으로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개봉을 앞두고 배우들과 감독의 홍보 행보도 이어진다. 개봉일인 15일에는 황정민과 정호연이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하며, 17일에는 나홍진 감독과 정호연이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통해 작품 비하인드를 전한다. 이어 22일에는 조인성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촬영 에피소드와 액션 준비 과정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호프’는 오는 1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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