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데뷔 2년 만에 음방 첫 1위…‘국민 걸그룹’ 향한 질주 [셀럽이슈]
입력 2026. 07.15. 09:05:41

리센느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거제 야호’ 밈으로 시작된 돌풍이 결국 음악방송 정상까지 닿았다. 그룹 리센느가 데뷔 2년 만에 첫 음악방송 1위의 감격을 누리며 음원 역주행을 넘어 ‘국민 걸그룹’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만들었다.

리센느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Life ‘더 쇼’에서 리메이크 싱글 ‘프리티 걸(Pretty Girl)’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음원 역주행에 이어 음악방송 정상까지 밟으며 대세 걸그룹으로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이날 리센느는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앞세운 무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정적인 라이브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인 끝에 1위 주인공으로 호명됐고, 멤버들은 믿기지 않는 듯 서로를 끌어안은 채 눈물을 흘리며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리센느는 수상 소감을 통해 “항상 곁에서 응원해 준 리마인(팬덤명)에게 가장 먼저 감사드린다”라며 “이 트로피가 꿈을 향해 달려가는 많은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1위는 최근 이어진 리센느의 가파른 성장세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다. 팀은 멤버 원이의 유튜브 콘텐츠와 미나미의 ‘거제 야호’ 밈이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대중적 인지도를 빠르게 끌어올렸다.

이후 미니 1집 ‘씬드롬(SCENEDROME)’의 타이틀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이 입소문을 타며 역주행에 성공했다. 해당 곡은 멜론 TOP100과 일간 차트 1위를 비롯해 벅스, FLO, 지니뮤직 등 주요 음원 플랫폼 상위권을 휩쓸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기세는 신곡 ‘프리티 걸’까지 이어졌다. 카라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프리티 걸’은 발매 직후 멜론 HOT100 1위에 오른 데 이어 TOP100 상위권을 유지했고, 벅스·FLO·지니뮤직 등 주요 차트에서도 꾸준한 강세를 보이며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리센느는 지난 8일 ‘러브 어택’으로 멜론 TOP100 1위까지 달성하며 화제를 모았다. 잠을 자던 중 1위 소식을 접한 멤버들이 즉석 라이브 방송을 켜 팬들과 기쁨을 나누는 모습도 화제가 됐다.

음원 차트 역주행과 음악방송 첫 1위라는 두 개의 의미 있는 성과를 잇달아 거머쥔 리센느는 5세대 걸그룹 경쟁 속에서도 독보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프리티 걸’ 활동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리센느가 어디까지 기록을 써 내려갈지 관심이 쏠린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Life '더 쇼' 캡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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