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이앤엠, 한국투증권과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 금융 MOU
- 입력 2026. 07.15. 10:30:55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더이앤엠(THE E&M)이 한국투자증권과 손잡고 인천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 'SOM:CITY' 조성사업의 금융 구조를 구체화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더이앤엠 신환률 대표, 한국투자증권 안성진 상무
더이앤엠은 15일 한국투자증권과 SOM:CITY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설립과 출자,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 설계 등 사업 전반에 걸친 금융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자금 조달 기반을 마련하고 사업 추진 체계를 구체화해 개발의 실행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부동산 PF와 대체투자 분야에서 축적한 투자은행(IB)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성 분석, 금융 구조 설계, PF 주선, 투자자 유치 등 복합개발사업 전반에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더이앤엠은 이번 협약에 앞서 콘텐츠와 개발·금융 분야 협력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모팩스튜디오와는 콘텐츠 제작 기술 협력을 진행했으며, 이화자산운용과는 PFV 및 자산관리회사(AMC) 설립을 추진하는 등 사업 기반을 넓혀왔다. 회사는 이번 한국투자증권과의 협력을 통해 금융 부문의 전문성과 사업 추진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OM:CITY는 대규모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콘텐츠 제작 인프라와 상업·업무·주거 기능을 결합한 영상·문화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더이앤엠은 국내외 영상 제작 수요를 유치하고 촬영부터 후반 작업까지 이어지는 콘텐츠 제작 생태계를 구축해 영상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더이앤엠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금융 전반에 대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며 "기존 콘텐츠·기술·개발 분야의 파트너십에 금융 역량을 더해 SOM:CITY 사업의 실행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이앤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