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홈런’ 무대 통했다…18년 만에 프로야구 시구
입력 2026. 07.15. 10:47:01

하지원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하지원이 18년 만에 프로야구 정규시즌 마운드에 오른다.

하지원은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프로야구 정규시즌 시구는 지난 2008년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이후 처음이다. 야구 시구 자체도 2014년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이번 시구는 최근 화제를 모은 ‘홈런’ 무대와 인연이 닿아 성사됐다. 하지원은 지난 5월 MBC ‘쇼! 음악중심’에서 선보인 ‘홈런’ 퍼포먼스로 탄탄한 복근과 변함없는 비주얼, 안정적인 무대 소화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무대 영상은 공개 열흘 만에 조회수 300만 회를 돌파했으며 현재는 360만 회에 육박하는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또한 쇼츠와 릴스 등 숏폼 콘텐츠를 통해서도 빠르게 확산되며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LG 구단은 곡 제목인 ‘홈런’의 의미를 살려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하지원을 시구자로 초청했다. 시구 준비 과정은 유튜브 웹예능 ‘26학번 지원이요’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하지원은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다.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실제로 홈런을 치고 제가 ‘승리 요정’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원은 웹예능 ‘26학번 지원이요’에 출연 중이며 오는 9월 2일 개봉하는 영화 ‘비광’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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