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주혁 "'안은영' 속 '아이고 다 날아가네' 애드리브…'무한도전' 보며 배워"('홍건데')[셀럽캡처]
- 입력 2026. 07.16. 18:39:3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남주혁이 '보건교사 안은영'에서 화제가 된 대사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
16일 공개된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콘텐츠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의 노윤서와 남주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병재는 남주혁이 출연했던 넷플릭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을 언급하며 "'아이고 다 날아가네'라는 대사가 밈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에 남주혁은 "옥상에서 학생들이 젤리 괴물에게 다 빨려 날아가는 장면이었다"며 "그걸 보고서 '아이고 다 날아가네'라고 말했는데 그 대사가 화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유병재가 "그게 애드리브였다고 들었다"고 하자 남주혁은 "내가 '무한도전'을 정말 좋아했다. 그런 호흡을 '무한도전'에서 배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거기서 나오는 이름도 친구들이나 아는 사람들이다. 극 중 학생들 이름을 다 모르니까 생각나는 대로 불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병재는 "이경미 감독이 '원래 생각한 홍인표는 이런 캐릭터가 아니었는데 주혁이 들어오면서 홍인표가 완성됐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남주혁은 "나는 일부러 책(원작)을 안 보고 캐릭터를 만들었다. 책을 보면 그 안에 갇힐 것 같아서 나만의 방식으로 만들어보고 싶었다"며 "선생님은 딱딱하고 빈틈없어 보일 것 같지만, 오히려 빈틈 있는 선생님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이었다. 그러다 보니 '아이고 다 날아가네' 같은 대사도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