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母 사기 논란 이후…혼술하며 눈물 "하고 싶은 이야기 많은데"
입력 2026. 07.17. 11:24:42

장윤정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가수 장윤정이 모친을 둘러싼 논란 이후 근황을 전했다.

16일 장윤정의 유튜브 채널 '장공장장윤정'에는 '인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약 3주 만에 모습을 드러낸 장윤정은 한 식당에서 홀로 술잔을 기울였다. 그는 "여기가 어디길래 혼자 술을 먹냐고 하실 텐데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된 후배가 일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후배가 "진짜 오실 줄 몰랐다"고 하자 장윤정은 "나는 말하면 지킨다. 어디서 일하냐고 했더니 종로에서 아르바이트한다고 하길래 갑자기 생각났다"고 말했다.

이후 장윤정은 홀로 술을 마시던 중 눈물을 보였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어떻게 지내나 싶으셨죠. 저는 어찌저찌 이렇게 지내고 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참 많은데 노래로 만들어봐야겠다"는 장윤정의 말을 전했다. 이어 "감사하다. 다시 재미있고 따뜻한 위로가 되는 콘텐츠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윤정의 친모 육씨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지인들에게 약 4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최근에는 육씨가 장윤정과 연락을 주고받는 것처럼 꾸민 문자 메시지와 투자 확인서 등을 이용해 지인들로부터 투자금을 받은 의혹으로 고소장이 접수됐다. 경찰은 휴대전화 사용 기록과 카드 결제 내역 등 육 씨의 생활 반응이 확인되지 않아 피의자 소재 불명을 이유로 수사를 중지한 상태다.

이에 장윤정 측은 "지난 수십 년간 모친과 직접 연락을 나눈 사실이 전혀 없다"며 "그동안 관련 언급을 자제해 왔지만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입장을 밝히게 됐다"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장공장장윤정'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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