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은, 전노민이 남긴 폐물 내연녀 한고은에게 "남편도 줬는데"('가족관계증명서')[셀럽캡처]
입력 2026. 07.17. 19:08:00

가족관계증명서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전노민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한고은이 그가 남긴 폐물을 돌려달라며 임지은을 찾아가 분노를 터뜨렸다.

17일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극본 박지현, 연출 김미숙)에서는 나세리(한고은)가 노영주(임지은)를 찾아가 차민기(전노민)가 남긴 폐물을 내놓으라며 난동을 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세리는 폐물을 돌려달라고 요구했고, 노영주는 "죽어가면서 미안하다고 폐물 좀 해줬다. 절도? 어디 한번 해봐. 세상 사람들이 누굴 욕하나 보자"라고 맞받아쳤다.

이에 나세리는 "하라면 못할 줄 아느냐. 이제야 본색을 드러내는구나"라며 "세상 어진 척, 착한 척 웃는 얼굴로 사람 골병 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그이가 세상을 떠난 것도 다 언니 때문"이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이어 "그 폐물은 내 돈으로 산 거다. 우리 부부 카드로 산 것"이라고 소리쳤다.

이를 지켜보던 차승현(서도영)은 "부부인 걸 어떻게 증명할 거냐. 서류 한 장도 없지 않느냐"며 "통장은 이미 다 비웠더라. 몇 시간을 은행 단말기 앞에 서서 돈을 인출했겠냐. 초라하고 비참하지 않냐"고 일갈했다.

노영주는 "너나 나나 이제 그만하자. 그 사람이 애들에게 주려고 했던 건 못 줬지만, 나에게 주려고 했던 건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차승현은 "안 된다. 주지 마라"고 만류했지만, 노영주는 "남편도 줬는데 그깟 보석이 뭐라고"라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가족관계증명서'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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