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세종, 박은빈 손 잡았다…'오싹한 연애' 3% 스타트[시청률 VS.]
- 입력 2026. 07.19. 09:01:39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박은빈, 양세종 주연의 '오싹한 연애'가 3%대 시청률로 시작했다.
오싹한 연애
1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연출 이민수/ 극본 최정미) 1회는 전국 기준 평균 3%, 최고 4.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연에서 필연으로 거듭나는 천여리(박은빈)와 마강욱(양세종)의 범상치 않은 만남이 그려졌다.
귀신을 볼 뿐만 아니라 손이 닿는 사람도 영안(靈眼)을 뜨게 만드는 비범한 능력의 소유자 천여리는 무당의 조언에 따라 명을 이어가기 위해 귀신들의 청을 들어주고 있었다. 남들의 눈을 피해 야산에 묻힌 시신을 찾던 천여리는 우연히 그 자리에서 사건을 조사하러 온 검사 마강욱을 맞닥뜨리고 말았다. 서로를 수상하게 여긴 두 사람은 육탄전 끝에 가까스로 오해를 해소했지만 이날의 일은 천여리와 마강욱의 머릿속에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마강욱의 존재를 잊고 살아가던 천여리의 인생에 또 한 번 마강욱이 끼어드는 뜻밖의 사건이 발생했다. 귀신의 부탁으로 찾아낸 범죄자들을 경찰에 신고하려던 사이, 범죄자들이 천여리의 차를 박고 그대로 도망치자 이를 지켜보던 마강욱이 냅다 천여리의 차에 올라탔기 때문. 서로를 단박에 알아본 두 사람은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면서도 끈질기게 범죄자들의 차량을 따라가며 치열한 추격전을 펼쳤다. 여기에 귀신의 신(神)묘한 네비게이션까지 더해지면서 가까스로 범죄자들을 검거할 수 있었다. 천여리는 마강욱에게 차 트렁크에 있는 피해자의 시신을 수습해달라는 말을 남기고 누군가 자신을 알아보기 전에 홀연히 자리를 떠나버렸다.
이번에도 경찰보다 빠르게 시신의 위치를 알아낸 제보자 천여리가 의심스러웠던 마강욱은 CCTV 속 단서를 토대로 신원을 특정, 그녀가 레이나 호텔 대표 천여리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사실 확인을 위해 곧장 호텔로 출발했지만 사전 약속도 없이 한 회사의 대표를 만날 수 있을 리 만무한 상황이었다.
그 순간, 마강욱의 눈에 익숙한 얼굴이 들어왔다. 이 상황을 모르고 있던 천여리가 호텔 로비로 내려왔다가 마강욱과 눈이 마주친 것. 자신을 졸졸 쫓아오는 마강욱을 피해 대표실로 숨어든 천여리는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그와 대치하게 됐다. 이윽고 대표실의 문을 열어젖힌 마강욱으로 인해 놀란 천여리가 중심을 잃었고 그런 그녀를 잡아당기는 마강욱의 과감한 손길을 끝으로 1회가 막을 내렸다.
한편, '오싹한 연애'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