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논란' 지나, 10년만 전한 심경…"사실이라서 침묵한 것 아냐"[셀럽톡]
입력 2026. 07.19. 12:24:53

지나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지나가 과거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지나는 18일 자신의 SNS에 "안녕, 다시 만나. 챕터 2 - 나의 목소리를 찾아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지나는 "지난 몇 년 동안, 사람들이 멀리서 나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을 지켜봐 왔다. 진짜 모습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는 글을 읽었다"라며 "그리고 대답하지 않기로 선택했다. 그 이야기들이 사실이라서가 아니라,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은 종종 침묵을 할 말이 없어서라고 오해한다. 때로는 침묵이 그저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전부일 때가 있다. 때로는 치유를 위해 필요한 공간이 되기도 하고, 마침내 나만의 목소리로 말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는 선택이 되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흔을 앞두고 오늘 여기 서 있다는 것은 설명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 과거로 돌아가려 해서가 아니라, 마침내 내가 성장해 온 지금의 나를 소개하고 싶었다"라며 "때가 되면, 내 이야기를 나에게서 직접 듣게 될 것이다. 헤드라인 기사나 루머가 아니라, 내 목소리로 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나는 2010년 '꺼져 줄게 잘 살아'로 데뷔해 '블랙 & 화이트(Black & White)', '톱 걸(Top Girl)' 등을 히트시켰다. 그러나 2015년 성매매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지나는 재미교포 사업가와 연인 사이였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지나에게 2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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