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상선암 투병' 민지영 "왼쪽에서도 암세포 발견, 시한폭탄 단 기분"[셀럽캡처]
- 입력 2026. 07.19. 19:47:08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민지영이 갑상선암 투병 중인 몸 상태를 전했다.
민지영
19일 민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민지영TV'를 통해 '3년 동안 캠핑카에 살면서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민지영은 "시간이 너무 빨라서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제가 암검진을 받으러 잠시 한국에 다녀올 시기가 됐다"라며 귀국 소식을 알렸다.
그는 "가장 좋은 그림 그리고 원하는 그림은 갑상선암 수술을 하고 5년차가 됐을 때 완치 판정을 받는 것이었다"라면서 "현재 왼쪽 갑상선에서도 암세포가 발견됐고 지켜보고 있다. 결국 이번에 암 완치 판정을 받을 수 없게 됐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민지영은 "시한폭탄을 달고 사는 기분도 들고, 갑자기 마음이 우울해질 때도 있다. 피로도 잘 느끼고 부종이 심할 때도 있다. 하루하루 지치고 힘들 때도 있지만 감사한 건 더 강력한 해피 바이러스들이 제 몸에 더 많아서 이렇게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여행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라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어 "감상선 암이 워낙 느리게 자라는 암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내 상태는 이렇다 검사를 하고 다시 돌아와서 이 여행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지영은 2000년 SBS 9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해 '약속' '여인천하' '남과 여' '뉴 논스톱'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등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민지영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