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영, 연기의 꿈 안 접었다 "'왕사남' 유해진 스타일 원해"('냉부')[셀럽캡처]
- 입력 2026. 07.20. 05:00: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박진영이 코믹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냉부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에서는 영화감독 장항준과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진영은 "'드림하이'라는 드라마를 했다. 양진만이라는 역할을 해서 반응이 좋았다"라며 "그 다음에 영화 주연이 들어왔다. 부담은 있었지만 (했다). 그걸 안 맡았어야 하는데, 말아먹으니까 안 들어오더라"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코믹 조연이면 살아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장항준 감독님께) 은근히 다음 작품에 대해서 물어봤다"라더니 "글렀다"라고 말했다. 장항준이 준비하고 있는 작품은 전작들과는 달리 무게감 있고 어두운 작품이 될 거라고.
장항준은 차기작에 대해 "하나하나 검토하고 있다"라며 "이런 것도 신중해진다. 예전이면 이미 떠들고 있었을텐데"라며 웃었다.
MC 김성주가 "'왕과 사는 남자'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싶냐"라고 묻자 박진영은 "레벨을 말하는 게 아니라 스타일을 말하는 거다"라며 유해진이 맡았던 엄흥도 역을 골랐다. 그는 재차 "레벨은 아니다. 또 욕 먹을까봐 그런다"라며 손사레를 쳤다.
그러자 장항준과 김성주는 "박진영, 나의 연기는 유해진급" "유해진 역, 내가 맡았어야" 이라며 박진영을 몰아갔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냉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