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로로, 日 '서머 소닉 2026' 출격…써클차트 2관왕 겹경사
- 입력 2026. 07.20. 09:06:18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일본의 대표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6(SUMMER SONIC 2026)' 무대에 오르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나선다. 국내 음원 차트 정상 접수에 이은 거침없는 성장세다.
한로로
한로로는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도쿄 조조마린 스타디움과 마쿠하리 멧세, 오사카 엑스포 기념공원에서 개최되는 '서머 소닉 2026'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로로는 8월 14일 오전 10시 30분 도쿄 마쿠하리 멧세 퍼시픽 스테이지(PACIFIC STAGE)에 올라 현지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서머 소닉'은 매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 중 하나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는 무대다. 한로로가 일본에서 공식 공연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데뷔 후 꾸준히 쌓아온 음악적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무대까지 활동 반경을 넓히며 글로벌 팬덤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진출에 앞서 국내 음원 시장에서의 성과도 압도적이다. 최근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산업협회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써클차트 결산에 따르면, 한로로는 자작곡 '사랑하게 될 거야'로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했다.
'사랑하게 될 거야'는 써클지수 3억 1552만 7555를 기록하며 상반기 음원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특히 이 곡은 2023년 발표된 수록곡임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스토리 서사와 감성으로 입소문을 타며 역주행에 성공했다. 지난해 48주차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주간 디지털 차트 톱10을 굳건히 지키며 롱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한로로가 직접 작사, 작곡한 자작곡이라는 점에서 아티스트로서의 능력을 재확인시켰다.
한로로는 '제35회 서울가요대상' 록/발라드 부문 수상, 유튜브 글로벌 아티스트 개발 프로그램 '2026 파운드리(Foundry)' 한국 대표 아티스트 선정에 이어 이번 써클차트 상반기 결산 2관왕까지 거머쥐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굳혔다.
국내를 넘어 일본 무대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한로로가 '서머 소닉 2026'을 기점으로 펼쳐나갈 향후 글로벌 행보에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어센틱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