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군 제대 후 첫 스크린 복귀…이병헌과 ‘남벌’ 호흡
입력 2026. 07.20. 11:36:48

이도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도현이 영화 ‘남벌’ 출연을 확정하며 군 제대 후 첫 스크린 복귀에 나선다.

20일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에 따르면 이도현은 ‘남벌’에서 토벌대 선봉장 보경 역을 맡는다.

‘남벌’은 조선 초 능력과 계급이 각기 다른 9명의 무사들이 왜구에게 납치된 포로를 구하기 위해 대마도로 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드보일드 무협 액션 영화다.

이도현이 연기하는 보경은 토벌대의 선봉에서 적진을 돌파하는 뛰어난 무력이 강점인 인물이자, 동료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뜨거운 의리를 지닌 무사다. 특히 토벌대 수장 임억 역의 이병헌을 보좌하는 핵심 인물로 활약하며 두 배우의 첫 연기 호흡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번 작품은 이도현과 이모개 감독의 재회라는 점에서도 주목받는다. 두 사람은 천만 영화 ‘파묘’에서 함께 작업한 인연이 있으며 이번에는 이모개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도현은 그동안 ‘더 글로리’,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파묘’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여 왔다. ‘남벌’에서는 기존과는 다른 거칠고 야성적인 무사 캐릭터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남벌’은 ‘서울의 봄’, ‘파묘’, ‘헌트’, ‘비상선언’ 등의 촬영을 맡았던 이모개 촬영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앞서 이병헌과 고윤정의 출연을 확정한 데 이어 이도현까지 합류하며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해가고 있다.

제작은 ‘서울의 봄’, ‘하얼빈’,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등을 선보인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맡았으며 2026년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프리프로덕션을 진행 중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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