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韓 팬미팅 성료 "오늘의 기억, 힘이 되는 추억으로 남길"
입력 2026. 07.20. 15:43:08

에이티즈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3일간 진행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에이티즈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열린 '2026 에이티즈 팬 미팅 '에이티니스 보야지 : 티니 미스터리(ATINY'S VOYAGE : TINY MYSTERY)'를 통해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팬미팅은 세상이 눈치채지 못하는 작은(TINY) 신호들이 모여 설명할 수 없는 미스터리(MYSTERY)를 만들어내듯, 에이티니(팬덤명)와 에이티즈가 함께 논리로 설명할 수 없는 소중한 괴담 에피소드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에이티즈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오프닝 퍼포먼스로 막을 올렸다. 이어 '고스트(Ghost)', '최면(Wake Up)', '나사(NASA)', '인셉션(INCEPTION)', '앤써(Answer)' 등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곡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글로벌 히트곡 '배드(BAD)'를 비롯해 '웨이브(WAVE)', '워크(WORK)', '아드레날린(Adrenaline)'까지, 타이틀곡과 수록곡을 다채롭게 아우른 세트리스트로 팬들의 뜨거운 떼창과 환호가 이어졌다.

멤버들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유닛 무대도 이어졌다. 산과 우영은 동방신기의 '주문(MIROTIC)', 성화와 민기는 트러블 메이커의 '트러블 메이커(Trouble Maker)', 윤호와 종호는 더 자두의 '대화가 필요해', 홍중과 여상은 카라의 '프리티 걸(Pretty Girl)'을 재해석하며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특히 큐티 스트리트(CUTIE STREET)의 '귀엽기만 하면 안 되나요?' 커버는 공연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였다. 멤버들은 각기 다른 컬러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에게 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 외에도 릴레이 미션 '렛츠 고스티즈(Let's Gho-steez)'와 랜덤 카드 미션 게임 '미스터리 마블(Mystery Marble)'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의 열띤 호응 속에 단독 팬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에이티즈는 "어떤 무대를 좋아해 주실지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큰 떼창과 박수를 보내주셔서 뿌듯했다. 오늘의 기억이 앞으로 살아가는 데 힘이 되는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타이틀이 담고 있는 의미처럼 에이티즈와 에이티니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시간이 됐다. 서울 공연을 마친 에이티즈는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팬미팅을 이어가며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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