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가고 곽동연 가고…97년생 대표 배우 줄입대[셀럽이슈]
입력 2026. 07.21. 09:54:15

이준영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1997년생 배우들이 차례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배우 이준영의 입대에 이어, 곽동연 역시 다음 달 입대를 앞두면서 1997년생 대표 배우들의 군백기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준영은 2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훈련소 입소는 별도 행사 없이 비공개로 진행된다.

입대 당일 이준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삭발하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에는 손에 바리캉을 들고 직접 머리를 미는 모습과 함께 가수 필독, 김희철, 스태프들과 마지막 추억을 남기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준영은 팬들을 향한 애정이 가득 담긴 손편지로 직접 입대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는 "건강하게 그리고 나답게 잘 다녀오겠다"라며 "다시 인사드리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내길 진심으로 소망한다. 늘 아끼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바 있다.

이번 입대는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이 자체 최고 시청률 13.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한 직후인 만큼 아쉬움을 더한다. 극 중 영혼이 뒤바뀐 축구선수 황준현 역을 맡은 이준영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 받으며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었다.

다만 군 복무 기간에도 팬들과의 만남은 계속된다. 오는 8월 공개되는 '포핸즈'를 비롯해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 같은 사랑', 영화 '자필' 등이 공개를 앞두고 있어 군백기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곽동연



이준영에 이어 같은 1997년생인 곽동연도 군 복무에 나선다. 곽동연은 오는 8월 25일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곽동연은 tvN 예능 '보검 매직컬' 시즌2에는 함께하지 못하게 됐으며, 그의 빈자리는 배우 고경표가 채운다. 다만 8월 초 진행되는 '구르미 그린 달빛' 10주년 특집 예능 녹화에는 참여할 예정이다.

2012년 KBS2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데뷔한 곽동연은 '구르미 그린 달빛',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빈센조', '눈물의 여왕' 등 다수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에서 세자 역으로 특별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연극 '엘리펀트 송',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등 무대에서도 꾸준히 활동하며 필모그래피를 넓혀왔다.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존재감을 키워온 두 배우는 나란히 군 복무에 돌입하며 잠시 활동을 멈추게 됐다. 군백기를 마친 뒤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이들의 복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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