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갓세븐 영재, 뮤지컬 '드림하이2' 출연료 미지급에 거듭 분통[셀럽톡]
- 입력 2026. 07.21. 10:20:33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갓세븐(GOT7) 영재가 뮤지컬 '드림하이2' 제작사의 출연료 미지급 사태와 관련해 SNS를 통해 다시 한번 공개 저격에 나섰다.
갓세븐 영재
영재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정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과거 자신이 작성했던 출연료 미지급 호소 글을 재게시했다.
공개된 글에서 영재는 "6월 9일까지 정리해 주시겠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오늘까지도 정리가 안 된다"라며 "돈을 받아야 하는 입장에서도 매번 연락드리면 '언제 준다고 하지 않았냐, 계속 더 기다려달라'고 한다. 이제 8월이 되면 정리가 안 된 지 거의 1년이다"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 제작사 측이 일부 금액을 지급한 뒤 정산이 진행 중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원래 지급해야 할 금액 중 일부만 조금씩 지급해 놓고 지급이 되고 있는 중이라고 말하지 말아 달라"며 "제가 부당하게 돈을 달라고 했나. 제가 연습한 시간, 노력, 그 모든 과정은 아무것도 아닌 건가"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한 영재는 "이번 달 안에 정리해 준다는 말은 벌써 몇 번째 듣는지 모르겠다"라며 제작사의 거듭된 약속 불이행을 지적했다. 앞서 제작사 측은 6월 안으로 정산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으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고, 이에 영재가 다시 한번 SNS 글을 재공유하며 강력하게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재는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공연된 뮤지컬 '드림하이2'에서 주인공 송삼동 역으로 열연했으나, 출연료 미지급 사태가 이어지자 지난 1월 제작사를 상대로 고소에 나선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뮤지컬 '드림하이2' 제작사 아트원컴퍼니 측은 영재 측과 6월 안으로 나머지 미지급금에 대한 정산 절차를 반드시 완료하는 것으로 원만하게 협의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영재의 소속사 앤드벗컴퍼니는 지난 6월 10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미지급 출연료의 변제 시점을 6월 말로 협의하거나 확정한 사실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상대방 측이 변제계획서를 작성해 전달하겠다고 구두로 언급했으나, 이미 지난해 말에도 변제계획서를 제출하고 당시 제시된 일정은 실제로 지켜지지 않았다"라며 "추가 변제계획서 제출만으로 실질적인 변제 의사나 이행 가능성이 충분히 확인되었다고 보기 어렵다"라고 선을 그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