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드 인 코리아2’ 9월 공개…현빈 욕망 폭주·정우성 귀환
- 입력 2026. 07.22. 09:46:4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가 본격적인 귀환을 알렸다.
'메이드 인 코리아2'
디즈니+는 22일 티저 포스터와 프리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시즌2의 시작을 예고했다. 지난해 공개된 시즌1이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작품 가운데 글로벌 최다 시청작으로 흥행을 거둔 데 이어 후속 시즌 역시 한층 커진 스케일과 치열한 권력 다툼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이드 인 코리아2’는 시즌1으로부터 9년이 흐른 뒤를 배경으로 한다. 모든 것을 손에 넣은 듯했던 백기태(현빈)가 더 큰 권력과 욕망을 향해 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집무실에 앉아 있는 백기태의 모습이 담겼다. ‘부장 백기태’라는 명패와 함께 “명심해라. 우린 애국을 하는 거야, 애국”이라는 문구가 더해져 권력의 정점에 오른 그의 변화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암시한다.
프리 티저 영상 역시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대통령 집무실에 앉은 백기태가 “아주 오랫동안 이 순간을 기다렸다”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거대한 사건의 서막을 알린다. 이어 액션과 정치적 대립이 교차하며 더욱 거세진 권력 싸움을 예고한다.
새로운 인물들의 움직임도 눈길을 끈다. 백기태와 대립각을 세우는 백기현(우도환)의 존재가 부각되고, 중앙정보부와 맞서는 군부 세력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권력 구도가 형성된다. 여기에 시즌1에서 패배했던 장건영(정우성)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며 백기태와의 재대결을 예고해 긴장감을 더한다.
연출은 시즌1을 이끈 우민호 감독이 다시 맡았으며 각본은 박은교 작가가 참여했다. 현빈, 정우성을 비롯해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노재원 등이 다시 호흡을 맞추며 한층 확장된 서사와 묵직한 누아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9월 디즈니+ 공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