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호르티스' 들어봤다…의상 워싱 작업도 공들여"('정희')
입력 2026. 07.22. 13:33:11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조인성이 영화 '호프' 속 의상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영화 '호프'(나홍진 감독)의 주연 조인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호프' 속 의상과 미감이 정말 완벽했다"고 극찬했다. 이에 조인성은 "미술팀이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 손도 많이 가는 작업이었다"며 "정말 대단하다"고 밝혔다.

이어 한 청취자는 극 중 호포항 사냥꾼 무리의 스타일이 그룹 코르티스를 닮았다며 온라인에서 '호르티스'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것을 알고 있는지 물었다.

조인성은 "들어봤다"며 웃은 뒤 "의상을 만드는 데도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에는 '이런 느낌의 옷이 어떨까' 싶었는데 많이들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특히 버건디 바지는 색이 너무 강렬해서 '이게 맞나' 싶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웨스턴한 느낌을 표현하려면 청바지가 낫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감독님들은 그게 조금 심심해 보였는지 버건디 바지를 선택하셨다"며 "새 옷처럼 보이면 안 돼서 분장팀이 워싱 작업도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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