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덕♥이아영, '연애전쟁'과 180도 다른 유튜브…진정성 논란[셀럽이슈]
입력 2026. 07.23. 11:05:56

연애전쟁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연애전쟁'에 출연했던 심규덕, 이아영 커플이 심각한 갈등을 다룬 방송과는 달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이좋은 모습을 공개한 이후 진정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 5회에는 MBN '돌싱글즈' 시리즈를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심규덕, 이아영이 사연 커플로 등장했다.

이들은 '돌싱 커플'로 등장해 금전적인 문제로 갈등을 일으키는 모습을 보였다. 변호사인 심규덕은 이아영의 소비 습관을 지적하고 "뚱뚱보 닮아 공부를 못하겠다", "내가 돈을 줬으면 '감사합니다' 하고 쓰면 되지" 등 이아영을 깎아내리는 듯한 발언을 해 시청자들에 충격을 남겼다.

논란은 이들이 방송 직전인 지난 20일 커플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업로드한 영상에서 "저희가 '연애전쟁'에선 그랬는데 실제로는 사이가 좋다"라고 해명한 데서 시작됐다. 영상에서 심규덕이 "실제로 사이가 좋으니 결혼하는 것이지 않나"라고 하자, 이아영은 "아니다. 싸울 땐 싸운다"라면서도 "저희 이번엔 잘 살아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이아영은 방송 이후 심규덕의 폭언과 폭력성을 우려하는 반응이 거세지자 "남편은 서툴고 사회성이 조금 부족할 뿐 속 깊고 좋은 사람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살벌했던 방송과 달리 다정한 분위기의 유튜브 영상, SNS 등에 일부 누리꾼들은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이아영이 홍보 목적으로 재혼 갈등 콘셉트를 잡고 방송에 출연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아영은 논란이 되자 SNS를 통해 "저는 무직이었던 적 없다"라며 결혼 준비 당시 집안일, 공구, 홈쇼핑, 피부과 등으로 체력적 한계를 느껴 피부과만 퇴사했다고 밝혔다. 무직으로 경제관념이 부족하다는 비판에 반박한 것.

이어 "저도 노는 게 익숙지 않고 시간 뜨는 걸 아까워하는 사람이라 결혼식 마치면 직장을 다시 다니고 싶은데 규덕이 반대해서 이 부분은 아직 조율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논란의 발단이 된 유튜브 채널에 대해서는 "옛날부터 시간 맞으면 추억 쌓기로 해보자고 하다가 이번에 개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튜디오 촬영 날 VCR 보고 너무 놀란 마음에 관계 해명을 했더라. '연애전쟁' 대본 없는 방송인 것도 맞고, 결혼을 앞둔 상황에 각자 고민했던 것도 맞는데 이로 인해 진정성이 부족하게 느껴졌다면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또한 '연애전쟁'을 보고 안타까워하는 팬의 메시지를 캡처해 올리며 심규덕의 고압적인 태도가 변호사라는 직업적 강박으로 인한 일종의 직업병이라고 강조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연애전쟁' 캡처, 유튜브 채널 '니덕내탓'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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