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의 재발견’ 촬영 재개…한 달 재정비→8월 초 현장 복귀
- 입력 2026. 07.23. 17:40:56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연애의 재발견’이 약 한 달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촬영을 다시 시작한다.
'연애의 재발견'
23일 JTBC 관계자는 “‘연애의 재발견’ 촬영 재개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라며 “8월 초부터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애의 재발견’은 지난달 촬영을 일시 중단하고 재정비 기간에 돌입했다. 당시 제작진은 “대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한 달간 재정비 시간을 갖기로 했다”라며 “장마 시즌 등을 고려해 촬영을 잠시 멈춘 뒤 다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촬영 중단 시점이 JTBC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선언과 중앙홀딩스,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등 계열사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 시기와 맞물리면서 방송사의 재정 상황이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JTBC는 회사 사정과의 연관성에는 선을 그었다. 다만 촬영 재개를 앞두고 제작 환경은 일부 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출연진은 제작비 부담을 덜기 위해 출연료 조정에 동참했으며 제작진 역시 비용 절감 방안 마련에 힘을 보탰다. 또한 기존 12부작으로 기획됐던 작품은 8부작으로 편성을 축소하는 등 전체 제작 규모를 재정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애의 재발견’은 누구보다 사랑했던 부부가 이혼 후 한집을 공유하고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게 되면서 서로를 다시 이해하고 관계를 회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는 생활밀착형 오피스 휴먼 멜로드라마다. 배우 김소연, 김지석, 윤현민, 황우슬혜 등이 출연하며 올해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제작이 진행되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