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영 子 장이준, 결국 소아혈액암 확진…가족들 눈물바다 ('가족관계증명서')[종합]
입력 2026. 07.23. 20:01:27

'가족관계증명서'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차오름이 소아혈액암 진단을 받아 임지은의 가족들에게 비극이 닥쳤다.

23일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극본 박지현, 연출 김미숙)에서는 차오름(장이준)의 소아혈액암 진단을 받으면서 가족들이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지후(성이언)는 도도희(박솔라)와 나지니(박세영)를 둘러싼 과거를 조사하기 시작했고, 이를 알게 된 나지니는 "저는 아트앤컬처센터에 지원할 생각이 없으니 부담 갖지 말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임지후는 "그림이 좋아서 솔직히 마음이 많이 쓰였다"고 진심을 전했지만, 나지니는 "본 것만 가지고 저를 불합격시켜놓고 이제 와서 이러는 건 너무 우습고 별로다"라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임지후는 "그런 소문을 가지고 들어오면 지니 씨도 그림에 집중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나지니는 "앞뒤 상황도 알아보지 않고 저를 탈락시키지 않았냐. 제 걱정이 아니라 본인이 실수했을까 봐 알아본 것 아니냐"고 쏘아붙였다.

결국 임지후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몸조심 좀 해라. 이번에도 쓰레기를 집어 들고 싸웠다고 들었다. 손이 재산인데 그러면 안 된다. 다치지 않는 운동을 해라"라며 걱정 어린 진심을 전했다.

한편 당 응옥 마이(정소영)는 아들 차오름의 진료를 마친 뒤 "오름이가 많이 아픈 것 같다고 한다. 골수 검사까지 하자고 한다. 무서운 병인가 보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듣고 놀란 노영주(임지은)는 곧바로 의사를 찾아 "감기 때문에 약을 바꾸려고 왔는데 피 검사에 골수 검사까지 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의사는 "피 검사 수치가 좋지 않다. 소아혈액암이 의심된다"며 "정확한 확인을 위해 골수 검사가 필요하다. 당장 입원시키라"고 설명했다.

충격적인 소식을 들은 노영주는 차오름을 꼭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당 응옥 마이에게는 "괜찮다. 별거 아니다. 미리 앞서 생각하지 말자. 하루빨리 오름이가 낫게 하자"며 애써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차오름의 일로 큰 충격을 받은 노영주는 임사빈(윤희석)의 위로를 받았고, 두 사람은 함께 술을 마시며 마음을 달랬다. 그 과정에서 나세리(한고은)는 임사빈에게 전화를 걸어 찾아와 달라고 부탁했지만, 임사빈은 "지금은 좀 곤란하다. 아는 선생님과 함께 있다"며 이를 거절했다.

이후 술에 취한 노영주를 임사빈이 직접 집까지 데려다줬고, 집으로 돌아간 임사빈은 나세리와 노영주 모두에게 안부를 묻는 문자를 보내며 두 사람을 향한 복잡한 마음을 내비쳤다.

방송 말미에는 검사 결과 차오름이 결국 소아혈액암 진단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를 들은 차승현(서도영), 당 응옥 마이, 노영주는 충격에 빠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가족관계증명서'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