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영수, 여자 5호 호감 표시에도 "이성적 감정 안 들어"('나솔사계')[셀럽캡처]
입력 2026. 07.24. 06:30:00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여자 5호가 17기 영수에게 호감을 드러냈지만, 17기 영수는 그의 진심을 알기 어렵다며 엇갈린 속내를 내비쳤다.

23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여자들의 낮 선택으로 저녁 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날 여자 5호는 1기 영호와 7기 영호에게 "다녀와서 석고대죄하겠다"고 말한 뒤 17기 영수를 선택했다. 이에 17기 영수는 "저를 강물에서 구해주시네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비하인드 인터뷰에서 여자 5호는 "거슬리는 행동을 하지 않을 것 같았다. 기본적인 매너를 잘 지킨다기보다 실수를 하지 않을 사람 같았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주꾸미 식당에서 저녁 데이트를 즐겼다. 여자 5호는 17기 영수의 손가락에 묻은 초장을 직접 닦아주는 등 자연스럽게 호감을 표현했다. 17기 영수는 "우리 이것만 빨리 먹고, 여유있게 배 좀 차고나서 얘기를 해보자. 이야기하면서는 음식에 집중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제안했다.

여자 5호는 이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비하인드 인터뷰에서 "밥 먹는 스타일이 비슷해서 편했다. 저도 먹을 때는 먹는 데 집중하고 나중에 이야기하는 스타일인데, 영수님이 먼저 그렇게 말해주셔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다"며 "음식도 하나하나 잘라주셔서 정말 편했다"고 말했다.

식사가 끝나가자 17기 영수는 자신을 선택한 이유를 물었다. 여자 5호는 "잘 모르겠다. 그냥 가장 재미있을 것 같았다"고 답했지만, 17기 영수가 거듭 이유를 묻자 "영수님 성격을 아직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후 잠시 자리를 비운 여자 5호는 "왜 이렇게 긴장되지"라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에도 계속 17기 영수가 선택 이유를 묻자 여자 5호는 "방송 보세요"라며 말을 아꼈다. 이에 17기 영수는 "그런데 이런 자리에서 말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 우리 데이트하고 있는데 방송을 보라니…"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비하인드 인터뷰에서도 17기 영수는 "왜 저를 선택해줬는지도 아직 잘 파악이 안 된다. 이성적인 감정도 들지 않았다. 그런 감정이 생기려면 그 사람의 진솔한 마음을 알아야 하는데 표현을 안 해주시니 와닿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반면 여자 5호는 "데이트가 너무 재미있었다. 호감도는 조금 더 상승했다. 거슬리는 부분이 하나도 없었고, 처음이라 호감이 떨어질 이유도 없었다"며 "이래서 두세 번은 만나봐야 하는구나 싶었다"고 말해 상반된 속마음을 드러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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