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제주 여행 중 연이은 '깜빡'…치매 초기 증상 우려
입력 2026. 07.24. 13:36:21

전원주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선우용녀가 전원주와 함께한 제주도 여행 영상을 게재한 가운데, 전원주의 치매를 걱정하는 반응이 쏟아졌다.

23일 유튜브 채널 '순풍선우용녀'에는 '여운계가 생전에 지은 제주 2000평 집 찾아간 82세 선우용녀와 87세 전원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제주도 호텔에서 시작됐다. 호텔에서 조식을 먹던 전원주는 "반지를 어찌했지 내가?"라며 귀금속을 찾다가 방으로 향했고, 식당 앞에 세워둔 가방 속에서 찾았다. 그는 "나 왜이러냐"라고 한탄했고, 선우용녀는 "이런 데다 싸지 마라. 그러다 그냥 버린다"라고 걱정했다.

전원주는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갑자기 "서울인 줄 알았다"라며 장소를 헷갈려 하거나, "충청도야? 충청도 아직 안 왔냐"라며 뜬금없는 말을 꺼내는 모습도 포착됐다.

방송 말미 선우용녀는 아침에 일어난 귀금속 사건을 떠올리며 전원주에게 귀금속을 보관할 수 있는 파우치를 선물했다. 선물을 마음에 들어하던 전원주는 가방에서 음식점에서 들고 온 마늘을 발견했고, 파우치에 넣었다. 선우용녀가 냄새난다며 말렸지만 "내일 아침에 먹어야 한다"라며 고집을 부렸다.

영상은 제작진의 웃음 소리와 함께 유쾌하게 끝났지만, 댓글창에는 걱정어린 댓글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우리 할머니치매 초기일 때랑 증상이 똑같다. 검사 받고 빨리 약 드셔라" "눈빛과 대화 내용 모두 치매 증상 같다" "치매라면 초기에 빨리 약을 먹어야 증상을 조금이라도 늦출 수 있다" 등 치매 초기를 의심하며 우려를 남겼다.

한편 전원주는 지난 4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1년 전 치매 초기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선우용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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