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호 “‘부코페’ 올해 키워드는 ‘레전드의 귀환’” [셀럽현장]
- 입력 2026. 07.24. 16:56:39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개그맨이자 집행위원장 김준호가 개최 소감을 밝혔다.
'부코페' 김준호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쇼킹케이팝센터에서는 ‘제1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준호 집행위원장,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조광식 부집행위원장, 성하묵 이사, 조윤호 프로그래머, 박준영, 박성호, 임혁필, 김동하, 송하빈, 신승수, 김종찬, 박진주, 조수원, 채경선, 하박, 이경섭, 김진곤, 신윤승, 윤지웅, 장현욱, 이수경, 이홍렬, 신봉선, 이재형, 한현민, 정진욱, 최성민, 남호연, 김승진 등이 참석했다.
김준호는 “저희 코미디페스티벌은 14회를 맞이했다. 조직위에서 아이처럼 생각하는데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이 됐다”라며 “개그맨들은 무대 위에서 많이 웃어주면 고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페스티벌은 아시아 최초다. 부산에서 하고 있지만 선후배가 소통하고, 역사에 대해 다시 회고하고 알리는 페스티벌이다. 좋은 기사와 응원으로 격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올해 ‘부코페’만의 특징에 대해 김준호는 “이번에는 ‘레전드의 귀환’이라는 키워드를 정했다. 갈갈이 콘서트의 박준형, 박성호, 임혁필 ‘개콘’ 전성기 때 형님과 동료들이 공연을 한다. 구봉서 선배님 100주년을 기념해 콘서트도 하고, 해운대에서 100주년 기념관도 연다”라며 “‘전유성 없는 전유성 쇼’도 한다. 선배님들이 밟아온 역사, 선배님들이 계셔야 후배가 있다. 그걸 키워드로 뒀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부코페’는 대한민국 개그계의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세대 초월 라인업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그계에 한 획을 그어온 베테랑 코미디언들은 물론, 유튜브와 공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활약 중인 국내 크리에이터들과 해외 코미디 아티스트들이 부산을 폭소로 물들일 전망이다.
오는 8월 21일 오후 7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의 오프닝은 ‘말자쇼&개그콘서트 갈라쇼’가 포문을 연다. 여기에 지석진이 메인 MC를, 밴드 QWER이 축하 공연을 맡는다.
이 외에도 ‘개그콘서트’ 공연과 ‘갈갈이 개그콘서트 : 레전드의 귀환’, ‘전유성 없는 전유성 쇼’, ‘서울 코미디 올스타스’, ‘B급 청문회’ 등의 코미디 공연이 여름밤 빅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8월 30일 진행되는 폐막 공연은 ‘나는 개가수다’ 팀이 ‘부코페’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한다.
제1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8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