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3기 영수, 헤르페스 의혹→검사 결과 공개 “고소장 접수” [셀럽톡]
입력 2026. 07.25. 18:59:04

'나는 솔로' 13기 영수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나는 솔로’ 13기 영수(가명)가 자신을 둘러싼 헤르페스(HSV) 감염 의혹에 대해 검사 결과를 공개하며 다시 한 번 결백을 주장했다. 이어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영수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과 함께 비뇨기과 검사 결과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검사 결과에는 헤르페스 바이러스 항체 검사 수치가 담겼다. HSV IgG와 IgM 모두 기준치 미만으로 확인돼 현재 감염이나 과거 감염을 시사하는 항체가 검출되지 않은 결과가 기재됐다.

그는 “요즘 제가 3년 전 출연했던 연애 프로그램 영상이 다시 바이럴되고 있는 것 같다”라며 “당시 방송을 처음 해 지금 생각해 보면 왜 저랬나 싶은 장면도 많고, 그 부분에 대한 조롱과 비난은 감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운을 뗐다.

다만 “당시 제가 해명하고 넘어간 부분을 아직도 언급하는 분들이 있어 이번에는 그냥 넘어갈 수 없을 것 같다”라며 “참고 견디면 지나가겠지 했는데 끝이 없었고 가족들도 많이 힘들어해 장고 끝에 검사 결과지를 공개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검사 결과를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도 설명했다. 그는 “그냥 싫었다. 저는 좀 페어한 세상을 원하는 사람”이라며 “익명성에 숨어 서슴없이 칼을 휘두르는 사람들 장단에 맞춰주기 싫었다”라고 적었다.

이어 당시 병원 측이 자신을 믿어줬다고도 밝혔다. 그는 “외국인 위주로 진료하는 병원에서 페이닥터로 근무하고 있었고, 대표원장에게 해당 사실을 먼저 이야기했다”라며 “대표원장님은 개의치 않는다며 저를 믿어주셨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공소시효도 지났고 제게는 잊고 싶은 일이지만 사람도 참는 데는 한계가 있다”라며 “이제는 참지 않겠다. 관련 글은 전부 캡처해 고소장을 접수하겠다”라고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앞서 13기 영수는 2023년 방송된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13기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에게 끔찍한 고통을 줬던 나는 솔로 출연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헤르페스 감염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13기 영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나는 건강하다”리며 의혹을 전면 부인한 바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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