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JTBC 사태 속 유튜브 구사일생…"정상영업 합니다"('밥은영')[셀럽캡처]
입력 2026. 07.26. 18:57:07

밥은영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박은영 셰프가 유튜브 콘텐츠 제작 중단 심경을 밝혔다.

24일 박은영의 유튜브 채널 '밥은영'에는 ''어쩌다 그렇게 된거야..' 눈물 없인 못 보는 밥은영 마지막(아님) 촬영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밥은영' 시즌1 마지막 촬영을 마친 박은영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박은영' 언제 다시 할지 모르냐. 없어지는 거라고 생각해야 되냐. 난 정말 재밌게 찍었는데"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밥은영'은 JTBC 디지털스튜디오가 운영하는 웹예능 중 하나다. 앞서 지난 6월 JTBC 재정 위기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JTBC 디지털스튜디오가 제작하는 또 다른 웹예능 '할명수'도 휴식기에 들어간 바 있다.

박은영은 "시즌1을 이렇게 마무리하게 됐는데 수많은 방송과 유튜브를 하면서 이렇게 제 사심을 채운 적은 없었다"라며 "아직도 하고 싶은 게 많다. 수많은 아이돌과 협업하며 제 데뷔 가능성이 있는지도 보고 싶고,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콘텐츠도 많았는데 시즌1을 마무리하게 돼 슬프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남노 셰프가 제 스태프밀을 먹고 너무 감동을 받았는지 또 연락이 왔다. 한 번 더 와줄 수 없냐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하며 "그냥 핸드폰 하나로 찍어라. 제작의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광고도 들어와야 한다"라며 급발진하는 모습도 보였다.

박은영은 "시즌1은 끝났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시즌2가 있으니까 시즌1이라는 말이 있는 것 아니겠나. '밥은영'을 잊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다.

영상 말미에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제작진은 해당 영상 촬영 후 확정된 시즌 2 소식을 전하며 "우리 ‘밥은영’ 정상 영업합니다. 약 한 달간의 여름방학을 보낸 후, 더 푸짐한 메뉴와 맛있는 토크로 8월 말 돌아오겠습니다"라고 알렸다.

한편, JTBC는 지난 6월 12일 206억 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상환하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이후 중앙그룹 중앙홀딩스, 콘텐트리중앙, 중앙피앤아이, 메가박스중앙이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으며, JTBC 역시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밥은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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