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완성' 남궁민, 장인 장광 비밀 추적 나섰다…7.3% 자체 최고[시청률 VS.]
입력 2026. 07.27. 09:59:40

'결혼의 완성'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드라마 '결혼의 완성'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결혼의 완성'(극본 정재하, 연출 김정현·김민태)은 전국 유료 가구 기준 7.3%를 기록했다. 또한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태주(남궁민)가 아내 고세윤(이설)의 납치 사건 뒤에 숨겨진 장인 고동찬(장광)의 비밀을 추적했다. 강태주는 수술 직전 김경애(이상희)가 "인간이길 포기한 건 내가 아니라 네 장인이지"라고 했던 것을 떠올리며 불구속 상태로 풀려나자마자 김경애를 찾아갔다. 거기서 김경애를 살해하려던 하정수(전광진)를 발견해 저지했다.

이후 강태주는 고동찬이 김경애를 살해하려는 이유에 대해 생각했다. 강태주는 과거 고동찬이 환자의 줄기세포를 몰래 태아 줄기세포로 바꿔 수술하는 불법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사실을 떠올렸다. 이를 문제 삼자 고동찬은 치료 성과를 이유로 정당화했고, 딸 고세윤(이설)을 빌미로 강태주를 협박했던 과거도 드러났다.

강태주는 고동찬을 찾아가 김경애 납치 사건과 프로젝트의 연관성을 추궁했지만, 고동찬은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같은 시각 경찰은 김경애의 휴대전화에서 병원 내부 인물과 연락한 정황을 포착했고, 하정수가 사채업자들에게 협박받고 있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8회 말미에는 강태주가 비상계단에서 염화칼륨 병과 주사기 옆에 죽어있는 하정수를 발견하며 충격을 안겼다.

4.4%로 출발한 '결혼의 완성'은 4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7.2%를 기록한 이후 잠시 주춤했으나, 8회에서 7.3%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종영까지 4회차를 남겨둔 가운데, '결혼의 완성'이 더 큰 반등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같은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는 5.8%를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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