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간지' 닉값 제대로…소지섭, '김부장' 스태프에 1억 상당 금 선물[셀럽이슈]
입력 2026. 07.27. 13:58:50

소지섭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소지섭이 사비 약 1억 원을 들여 SBS '김부장' 스태프와 배우 전원에게 순금을 선물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SNS 등에 따르면 소지섭은 SBS 드라마 '김부장' 제작진, 스태프와 동료 배우 등 300명에게 각각 순금 1g을 전달했다.

SNS에 올라온 인증 사진에 따르면 소지섭이 선물한 1g 미니 골드바 케이스에는 "이번 작품을 함께하며 큰 감동과 행복을 느꼈다. 언제나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김부장을 빛내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김부장 소지섭 드림"이라고 적혀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오후 기준 한국거래소(KRX) 금 시장에서 순금(99.99%) 1g은 19만 2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순금 300g의 시세는 약 5800만 원이지만, 소지섭이 골드바를 준비할 시점과 제작 비용, 부가세 등을 따져보면 실제 비용은 1억 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소지섭의 금 선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넷플릭스 '광장' 촬영을 마친 뒤에도 배우와 스태프에게 순금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그는 한 방송에서 "예전부터 작품이 끝나면 선물을 해왔는데 협찬인 줄 아시더라"라며 "금은 협찬이 없다. 사비로 준비했고, 나중에 어려울 때 팔아서 쓰라는 의미도 담았다"라고 사려 깊은 마음을 드러냈다.

소지섭이 출연한 '김부장'은 평범한 가장이자 소시민으로 살아가던 김부장이 사랑하는 딸을 찾기 위해 절대 알려져서는 안 될 자신의 비밀을 드러내고 딸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거는 복수 액션 드라마다. 지난 6월 26일 첫 방송에서 전국 기준 9.5%를 기록하며 2026 미니시리즈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데 이어, 4회 만에 20%를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5일 23.0%로 종영했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김부장' 시즌2에 대한 논의도 활발해지고 있다. '김부장' 측은 시즌2 제작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전하면서도, 세부 일정은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김부장'을 흥행으로 이끈 배우 및 제작진들은 함께 괌으로 포상휴가를 떠날 계획이다. '김부장'이 사전제작인 탓에 전체 포상 휴가는 어려운 상황이라 가능한 인원이 여행을 떠난다고. 소지섭도 종영 인터뷰 등 후속 일정을 마무리한 뒤 포상휴가에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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