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부장' 서수민 "소지섭, 정말 아빠 같은 존재…뒤에서 묵묵히 기다려줘"[5분 인터뷰]
- 입력 2026. 07.27. 15:11:11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서수민이 첫 드라마를 함께한 소지섭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수민
서수민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소지섭과 극 중 부녀로 호흡을 맞춘 서수민은 "엄마가 정말 좋아했던 배우였고, 저도 선배님이 출연한 드라마를 본 적이 있다"며 "처음 선배님의 딸 역할을 맡게 됐다고 했을 때는 정말 놀랐다. 워낙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이신 만큼 혹시라도 제 연기 때문에 피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선배님은 바로 도움을 주기보다는 제가 다시 한 번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뒤에서 묵묵히 기다려주셨다"며 "감정을 잡을 수 있도록 믿고 지켜봐 주셨고, 정말 아빠 같은 존재였다. 현장에서 큰 의지가 됐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무엇보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연기가 아닌 삶에 대한 조언이었다. 서수민은 "선배님께서 '배우는 연기도 잘해야 하지만 좋은 사람도 되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다"며 "항상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해주신 그 말이 가장 크게 와닿았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한편 '김부장'은 지난 25일 방송된 최종회에서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23.4%, 전국 23.0%, 순간 최고 27.1%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와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