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X의 헌신' 히가시노 게이고, 대장암 투병 중 별세…향년 68세[Ce:월드뷰]
입력 2026. 07.27. 16:35:14

히가시노 게이고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일본을 대표하는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8세.

일본 출판사 고단샤는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히가시노 게이고가 지난 23일 새벽 대장암으로 사망했다고 알렸다.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졌으며, 유족들은 조의금, 화환 등을 사양하고 있다. 출판사 측은 향후 추모식 개최는 자세한 사항이 결정되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1958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히가시노 게이고는 오사카부립대학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직장생활을 하며 1985년 소설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비밀' '용의자 X의 헌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을 저술했다. 대표작은 '갈릴레오 시리즈' '가가 교이치로 시리즈' '마스커레이드 시리즈' 등으로 꼽힌다.

그의 작품 중 다수가 영화, 드라마, 연극 등으로 미디어화 됐다. 국내에서도 '용의자 X의 헌신' '백야행' 등이 큰 사랑을 받으며 영상화 됐다. 최근 류승룡, 김혜윤, 이채민, 문상민 등 캐스팅을 확정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오는 2027년 디즈니+에서 시리즈로 공개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알라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