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홉,마닐라도 홀렸다…1만 팬 열광 속 ‘앵앵앵콜’
- 입력 2026. 07.27. 17:23:3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아홉이 필리핀 마닐라를 뜨거운 열기로 물들이며 첫 아시아 투어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홉
아홉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필리핀 마닐라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SM Mall of Asia Arena)에서 첫 번째 아시아 투어 ‘2026 아홉 첫 번째 투어 : 더 퍼스트 스파크 인 마닐라(2026 AHOF 1ST TOUR : THE FIRST SPARK IN MANILA)’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첫 팬 콘서트 이후 마닐라 팬들과 다시 만나는 자리로 마련됐다. 데뷔 앨범부터 최근 발매한 미니 3집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로 약 1만명의 관객과 호흡하며 한층 성장한 팀의 역량을 선보였다.
공연의 포문은 ‘이그니션(IGNITION)’과 ‘위 레디(We Ready)’가 열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분위기를 달군 아홉은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등 대표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팬들의 떼창을 이끌어냈다.
미니 3집 무대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타이틀곡 ‘런 투 유(RUN TO YOU)’를 비롯해 수록곡 ‘저스트 세이 예스(JUST SAY YES)’를 공개했으며 특히 마닐라에서 처음 선보인 ‘저스트 세이 예스’는 공연장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멤버들은 같은 곡을 세 차례 더 선보이는 이른바 ‘앵앵앵콜’로 현장의 열기를 이어갔다.
공연을 마친 아홉은 “포하(팬클럽명)의 뜨거운 함성과 떼창 속에서 공연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 잊지 못할 이틀이었다”라며 “언제나 저희가 힘을 낼 수 있는 이유는 포하다. 받은 사랑을 잊지 않고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F&F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