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민, CEO에서 신입사원으로…디즈니+ ‘상남자’ 캐스팅 공개
- 입력 2026. 07.28. 09:21:34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상남자’의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상남자'
디즈니+ ‘상남자’는 성공만을 좇아 대기업 최연소 CEO 자리에 올랐지만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한 남성이 20년 전 신입사원 시절로 돌아가 다시 인생을 개척하는 이야기를 그린 오피스 회귀 드라마다. 원작은 김태궁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네이버웹툰으로, 글로벌 누적 조회수 4억 7000만회를 기록하며 국내외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극의 중심에는 배우 박정민이 선다. 박정민은 모든 것을 잃은 뒤 과거로 돌아가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한유현 역을 맡는다. 뛰어난 업무 능력으로 최고경영자 자리에 올랐지만 실패를 겪은 뒤 신입사원으로 돌아가 과거의 선택들을 바로잡아 나가는 인물이다.
한성전자 상품기획팀 4파트를 이루는 동료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배성우는 냉철한 통찰력을 지닌 김현민 차장, 김지현은 일과 가정을 모두 책임지는 완벽주의 과장 최민희를 연기한다. 정문성은 엔지니어 출신 김영길 대리, 문상훈은 성실하지만 성과는 늘 아쉬운 박승우 대리로 출연하며 김민은 열정 넘치는 신입사원 이찬호 역으로 힘을 보탠다.
회사 내부의 권력 다툼을 이끌 인물들도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이정은은 상품기획팀 상무 조찬영으로 극의 중심을 잡고, 김대명은 영업팀 부장 이경훈 역으로 박정민과 대립각을 세운다. 이상이는 한유현에게 깊은 상처를 남기는 입사 동기 권세중을 연기하며 김설현은 조찬영 상무의 비서 이애린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이광수 역시 한유현이 가장 경계하는 신경수 이사장 역으로 특별출연해 존재감을 더할 예정이다.
연출은 디즈니+ 시리즈 ‘조명가게’를 선보였던 김희원 감독이 맡는다. 김 감독은 “많은 준비를 해왔다. 함께하는 모든 배우와 스태프가 즐겁게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은 ‘중증외상센터’, ‘정년이’, ‘비질란테’ 등을 선보인 스튜디오N이 맡았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