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부장' 윤경호 "'핑계고' 대상? 수다쟁이 모습 좋아해주실 줄 몰랐다"[비하인드]
- 입력 2026. 07.28. 09:31:5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윤경호가 '핑계고' 출연 이후 큰 관심을 받은 데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윤경호
윤경호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셀럽미디어와 만나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윤경호는 지난 2월 김남길, 주지훈과 함께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 100회 특집에 출연했다. 해당 영상은 28일 오전 기준 1769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특히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윤경호는 '핑계고' 연말 시상식 대상 후보로 거론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윤경호는 "수다쟁이 모습을 이렇게 좋아해주실 줄 몰랐고, 지금도 여전히 되게 감사하다. '밥친구'라는 말이 너무 좋더라. 누군가에게 제 수다가 위로가 된다는 게 행복했다"라며 "제가 배우임과 동시에 유명인이라면, 유명인으로서 사람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해봤다. 극 중 역할로 보여드리는 재미도 있겠지만, 이런 데서 보여드리는 모습도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게 좋다. 거기에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지석진 형님이 상 받을 때 느낀 게 많다. 그분은 정말 오랫동안 기다린 끝에 그 상을 받으시는 것 같아서 진짜 감격스러웠고, 진짜 저런 분이 받아야 되는구나라는 걸 느꼈다"라며 "어떻게 보면 저는 잠깐 반짝 보여진 모습으로 대상을 받는다는 건 그 상에 걸맞지 않는, 너무 과분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말씀만으로도 감사하고 대상은 진짜 욕심이 없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눈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