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비자금 장부 놓쳤다…최재성 다시 풀려나나('붉은 진주')[셀럽캡처]
입력 2026. 07.28. 20:19:04

붉은 진주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박진희가 최재성의 비자금 장부를 놓쳤다.

2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극본 김서정, 연출 김성근)에서는 박현준(강다빈)이 박태호(최재성)의 비자금 장부를 빼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태호는 최삼식(차광수)의 통화 녹음 파일이 증거로 제출되면서, 백준기(남성진) 살해 및 백진주(남상지) 살인 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박태호는 오정란(김희정)과 박현준을 불러 "비자금 장부를 써야 겠다"라며 "정치인 판검사 경찰까지 돈 받아 간 놈들 다 있다. 박태호가 구속되면 비자금 장부가 열릴 거고 다 같이 죽는 거라고 밀어 붙여라"라고 시켰다.

비자금 장부은 본인이 직접 가야 열 수 있는 사서함 업체에 보관돼 있었다. 박태호는 아프다는 핑계로 병원에 입원해 도주했다. 그곳에는 김단희(박진희)가 이미 경찰과 함께 박태호를 기다리고 있었다. 김단희는 자신만만하게 "비자금 장부가 증거로 제출되면 네가 나올 수 있을까?"라고 했지만, 박태호는 "네가 말한 대로 장부가 여기 있다면"이라며 코웃음을 쳤다.

이는 모두 김단희를 따돌리기 위한 계략이었다. 박태호는 이미 비자금 장부를 다른 칸에 옮겨 둔 상태였고, 김단희가 자신을 쫓아올 것을 알고 그가 한 눈을 판 사이 박현준이 비자금 장부를 꺼낼 수 있도록 했다. 박현준은 박태호의 계획대로 비자금 장부를 손에 넣었다.

박태호는 "비자금 장부? 나한테 그런 게 있을리가 있나. 그런 게 있다면 김단희 네가 당한 거다. 이번엔 네가 내가 짠 판에서 놀아난 거다"라며 "구속 영장 신청해봐라. 내가 구속되는 일은 없을테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붉은 진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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