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장발 근황 공개에 '건강 이상설'까지…직접 밝힌 체중 감량 이유 주목[셀럽이슈]
입력 2026. 07.29. 09:32:01

황재균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황재균이 한층 달라진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달라진 외모를 본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건강 이상설까지 제기됐다. 하지만 황재균은 앞서 직접 체중 감량 이유를 밝히며 억측을 일축한 바 있다.

28일 TVING SPORTS 공식 SNS에는 "티빙에 나타난 추노"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황재균은 긴 머리를 묶은 장발 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정근우가 "완전 장혁 형님인데?"라고 말하자 황재균은 "추노, 추노. 누군가 한 명 때려 잡으러 가야 한다"며 재치 있게 받아쳤다.

이어 "머리를 어디까지 기를 거냐"는 질문에는 "혼자 묶을 수 있을 때까지 계속 기르고 있다"며 "댓글에 머리 자르라는 말이 안 나올 때까지 기를 것이다. 하나라도 나오면 계속 기른다"고 농담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영상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에서는 장발보다도 이전보다 눈에 띄게 달라진 외모에 관심이 집중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얼굴이 너무 야위었다", "살이 너무 많이 빠진 것 같다", "어디 아픈 것 아니냐", "건강이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건강 이상을 우려했다. 또 "살을 너무 빼서 오히려 나이 들어 보인다", "기운이 없어 보인다"며 급격한 체중 감량을 걱정하는 의견도 이어졌다.

반면 "은퇴 후 몸 관리를 하면서 체지방을 줄인 것 같다", "운동선수들은 은퇴 후 체형 변화가 큰 편"이라며 자연스러운 변화라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또한 "기사에 사용된 캡처 화면이 유독 야위어 보이는 장면이다", "영상 전체를 보면 크게 이상하지 않다"며 건강 이상설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실제로 황재균은 앞서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두루마리 스튜디오'에 출연해 체중 감량 이유를 직접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은퇴하고 예능에 나온 내 모습을 봤는데 '왜 돼지 한 마리가 앉아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야구할 때는 신경을 안 썼는데 은퇴 후 화면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래서 운동도 하고 살도 많이 빼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불거진 건강 이상설과 달리 황재균의 체중 감량은 은퇴 이후 자기 관리 차원에서 진행한 다이어트 때문이라는 점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황재균은 2022년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과 결혼했으나 2024년 이혼했다. 지난해 12월 현역 은퇴를 선언한 뒤 최근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방송인으로 새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ING SPORTS 공식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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