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지용, 2년 전 파경…'전처' 허양임 SNS 속 이혼 시그널[셀럽이슈]
- 입력 2026. 07.29. 15:54:47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이혼 사실을 뒤늦게 고백한 가운데, 과거 SNS 속 이혼 시그널이 재조명되고 있다.
고지용
고지용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2년 전 아내와 이혼을 했다"라고 밝혔다. 그간 이혼 사실을 알리지 않은 이유는 아들 승재 군을 위해서라고.
그는 "승재는 부모의 새로운 관계를 이해하고 있으며 현재 안정적으로 잘 지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빠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처 허양임과 관계에 대해서는 "비록 부부의 연은 끝났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뒤늦은 이혼 고백에 허양임 SNS 게시물이 다시금 관심받고 있다. 최근 허양임이 공개한 승재 군의 편지에는 "엄마 저 뉴질랜드에서 잘 지내고 있어요"라며 "엄마도 혼자 밥 잘 챙겨 먹고, 병원 일도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스키캠프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에는 엄마랑 둘이 꼭 같이 와요"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허양임은 "스키캠프 보내줘서 고맙다는 말에 마음이 뭉클. 다치지 말고, 잘 먹고, 잘 자고 돌아와"라며 "엄마도 여기서 우리 둘 자리 잘 지키고 있을게"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당시에는 평범한 대화로 여겨졌지만, 승재 군이 "엄마랑 둘이"라고 이야기하고 허양임도 "우리 둘 자리"라고 답한 점이 이혼 발표 후 다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고지용은 이혼 후에도 자신의 SNS 계정에 전처, 아들과 함께한 일상 사진을 그대로 두었지만, 허양임은 고지용의 흔적을 모두 정리하고 아들과 함께한 사진만 남겨둔 상태다.
한편, 고지용은 지난 2013년 허양임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 승재 군을 얻었다. 이후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고지용과 허양임은 지난 2024년 이혼하며 11년간의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