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팀·싸이커스·82메이저·킥플립·알디원,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5세대 총집결
- 입력 2026. 07.30. 10:27:45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앤팀, 싸이커스, 82메이저, 킥플립, 알파드라이브원이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무대에 오른다.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30일 앤팀, 싸이커스, 82메이저, 킥플립, 알파드라이브원 등이 포함된 추가 출연진을 공개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는 5세대 보이그룹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라인업이 한층 풍성해졌다.
앤팀은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소속 9인조 그룹으로 지난 2022년 12월 데뷔했다. 지난 4월 발표한 일본 미니 3집 ‘위 온 파이어’는 발매 첫날 109만 장 이상 판매되며 ‘고 인 블라인드(Go in Blind)’, ‘백 투 라이프(Back to Life)’에 이어 세 작품 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이들은 최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처음 진입했으며 일본 오리콘 상반기 앨범 차트에서도 톱3에 오르는 등 활동 무대를 넓히고 있다.
2023년 3월 데뷔한 싸이커스 역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7집 ‘루트 제로 : 디 오라(ROUTE ZERO : The ORA)’는 초동 판매량 36만 장을 넘어서며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타이틀곡 ‘오케이(OKAY)’는 국내외 차트에서 호응을 얻었고, 앨범은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4위와 ‘이머징 아티스트’ 3위를 기록했다. 싸이커스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앞세워 차세대 공연형 그룹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82메이저는 대한민국의 국가번호 ‘82’와 ‘메이저’를 조합한 팀명처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활동하고 있다. 미니 5집 ‘필름(FEELM)’으로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달성했으며 타이틀곡 ‘사인’은 미국 빌보드가 꼽은 ‘2026년 최고의 K팝 노래 25곡’에 포함됐다.
홍콩과 방콕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 서울과 마카오에서 연 팬콘서트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면서 해외 팬덤의 성장세를 입증했다.
지난해 1월 데뷔한 킥플립은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전국 5개 도시에서 총 12회에 걸친 팬 콘서트를 진행했다. 지난 4월 내놓은 네 번째 미니앨범 ‘마이 퍼스트 킥(My First Kick)’은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고, 타이틀곡 ‘눈에 거슬리고 싶어’로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
엠넷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알파드라이브원도 출연을 확정했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지난 1월 첫 미니앨범 ‘유포리아(EUPHORIA)’로 데뷔와 동시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으며 데뷔 6개월 만에 첫 글로벌 팬콘 투어를 마쳤다.
지난 5월에는 프롤로그 싱글 ‘노 스쿨 투모로우(No School Tomorrow)’를 발표했다. 오는 8월에는 새 앨범 ‘언브레이커블 : 소년비스트(Unbreakable : Boy Beast)’를 선보이며 음악적 색깔과 세계관을 확장할 예정이다.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2017년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로 시작해 명칭을 바꾸며 이어져 왔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시상식은 지난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K팝과 K문화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행사로 꾸며진다.
조직위원회는 ‘K팝의 오늘을 만든 모두가 공헌자’라는 방향 아래 아티스트뿐 아니라 제작진과 스태프, 업계 관계자들의 기여도 함께 조명할 계획이다. 경쟁과 순위보다 K팝 성장에 힘을 보탠 구성원들의 화합에 초점을 맞춘다는 취지다.
시상식을 넘어 K팝과 K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한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강화한다. K팝을 통한 방한 관광객 2000만명 시대와 K문화 강국 도약을 목표로 세계 각국 팬들이 한국에서 음악과 문화를 함께 즐기는 축제를 지향한다.
앞서 에이티즈, 피원하모니, 라이즈, 아홉, 앤더블, 씨야, 큐더블유이알, 아일릿, 리센느, 제이비, 성리, 에반, 박지현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방송인 전현무와 코미디언 장도연은 4년 연속 MC로 호흡을 맞춘다.
팬덤 플랫폼 팬더원에서는 글로벌 팬들의 투표 결과를 100% 반영하는 인기상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남녀 그룹과 남녀 솔로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하며 예선을 통과한 각 부문 상위 30팀이 결선에서 경쟁한다.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류 전문 에이전시 와이제이파트너스가 주관한다. 시상식은 글로벌 팬들을 위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며 중계 플랫폼은 추후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각 소속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