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팀, ‘킬잇’ TOP30 품는다…차세대 스타일 크리에이터 육성 본격화
입력 2026. 07.30. 11:17:08

'킬잇: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에스팀이 ‘킬잇’ 종영 이후 차세대 스타일 크리에이터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에스팀은 프로그램 공동 기획에 참여한 데 이어 최종 선발된 tvN ‘킬잇: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이하 ‘킬잇’) TOP30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매니지먼트와 후속 활동 지원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킬잇’은 모델, 스타일리스트,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 스타일 크리에이터 100명이 출연해 차세대 스타일 아이콘을 가리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방송 전 공개된 선공개 영상은 일주일 만에 약 7000만뷰를 기록하며 tvN 예능 사전 디지털 조회 수 1위에 올랐고, 5월 중순 기준 관련 영상 누적 조회 수는 2억 1700만뷰를 넘어서는 등 온라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에스팀은 프로그램 기획부터 제작, 멘토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패션 콘텐츠 제작 역량과 인재 육성 시스템을 선보였다.

멘토로 참여한 모델 장윤주는 20년 경력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포즈와 동선, 카메라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실전 노하우를 전수했다. 스타일리스트 안아름은 아이템 매치와 콘셉트 완성도, 스타일링 방향성 등을 조언하며 참가자들의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에스팀 소속 모델들의 활약도 눈길을 끌었다. 요요는 첫 번째 포토제닉 미션에서 의상을 즉석에서 갈아입고 무대 위에서 신발을 신는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등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그 결과 포토그래퍼 촬영 컷 수 2588장을 기록하며 참가자 100명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최지원 역시 프로그램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에스팀은 방송을 통해 가능성을 입증한 TOP30 참가자들에게 브랜드 협업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패션·뷰티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 매니지먼트를 넘어 차세대 스타일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플랫폼으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소연 에스팀 대표는 “‘킬잇’은 패션 콘텐츠 기획 역량과 인재 발굴 노하우를 바탕으로 누구나 자신만의 스타일과 콘텐츠 경쟁력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프로젝트였다”라며 “앞으로도 패션 콘텐츠와 크리에이터, 브랜드를 연결하는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에스팀은 2004년 국내 최초 모델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출범했다. 현재는 패션 콘텐츠 기획·제작과 아티스트 IP 사업으로 영역을 넓혔으며 지난 3월 코스닥 상장 이후 브랜드 인큐베이팅을 핵심 성장 전략으로 내세워 콘텐츠와 아티스트, 브랜드를 연결하는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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