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희 “이혼하고 오면 받아줄래?” 묻자 전승빈 분노 (‘가족관계증명서’)[셀럽캡처]
입력 2026. 07.30. 19:36:20

'가족관계증명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전승빈과 조승희가 끝내 좁힐 수 없는 간극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극본 박지현, 연출 김미숙)에서는 차승우(전승빈)와 한정원(조승희)이 관계를 두고 날 선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승우는 한정원에게 “상간 소송은 취하시켰더라.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어 “좋아한 것은 맞냐”라고 묻자 한정원은 “그게 중요하냐. 맞아 이렇게 사랑하게 될 줄을 느낄 만큼. 하지만 너랑 도망갈 순 없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차승우가 “그게 사랑한 게 아니다”라고 하자 한정원은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나다. 아무도 나보다 중요하진 않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정원은 “승우야 내가 이혼하고 오면 받아 주냐”라고 물었다. 이에 차승우는 “네가 이혼하고 온다면 나는 받는다. 네가 다 버리고 온다면. 하지만 넌 안 그럴 거다. 네 말대로 넌 네가 가장 중요하니까. 넌 진심이 뭔지도 모르는 여자니까”라며 “네가 말하는 사랑이란 건 순간순간 타오르는 성냥개비에 불과하니까. 자신을 잘 모르는 것 같아서 알려주는 거다”라고 분노를 쏟아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가족관계증명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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