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지,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강다빈 회장 선출 (‘붉은 진주’)[종합]
입력 2026. 07.30. 20:24:10

'붉은 진주'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남상지가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에서는 백진주(남상지)가 윤형사(정진)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주총회 투표 결과가 발표되던 중 경찰이 들이닥쳐 백진주를 윤형사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김단희(박진희)가 “이건 말도 안 된다”라며 “뭔가 착오가 있을 거다”라고 했지만 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흉기에서 백진주 씨 지문이 발견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는 최유나(천희주)가 치밀하게 꾸민 함정이었다. 앞서 최유나는 박태호(최재성에게 “윤차장을 이용하면 주주총회 우리가 이길 수 있다”라며 “윤차장을 죽이고 백진주를 살인자로 만드는 거다”라고 밝혔다.

박태호가 “윤차장과 백진주를 한 번에 치운다?”라며 흥미로운 반응을 보이자 최유나는 “맞다. 백진주는 경찰조사 이후 앙심을 품고 윤차장을 죽인 거다. 그렇게 하면 윤차장도 처리할 수 있고, 백진주까지 회장 후보에서 치워버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태호는 “윤차장은 직접 처리해라. 7년 전 백진주 처리하지 못한 실수부터 네 아버지 주식을 백진주한테 빼앗긴 것까지 만회해봐라”라고 전했다.

다시 발표된 주주총회 투표 결과, 박현준(강다빈)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박태호는 미소를 지으며 환호했고, 최유나의 계략은 회장 선출 결과까지 뒤바꾸는데 성공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붉은 진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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