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열애설 양산 짜증나"…홍예지, 악플러 DM 공개 박제[셀럽톡]
입력 2026. 07.31. 14:42:11

홍예지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홍예지가 자신이 받은 무례한 메시지를 공개적으로 박제했다.

홍예지는 31일 개인 SNS를 통해 한 누리꾼에게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를 공개했다.

해당 누리꾼은 "배우님을 싫어하는 건 아니다. 그냥 잘 모르고 별 관심도 없다"면서 "굳이 OO에 대해서만 언급을 피하려는 뉘앙스를 보이는 거 굉장히 고도의 셀프 열애설 양산 같아서 짜증 난다. 의혹, 의심 이런 거 자꾸 나오게 하는 그 분명한 뉘앙스가 진짜 너무 싫다"고 토로했다.

이어 "굳이 왜 그러는 거냐. 혹시 어떤 식으로라도 엮여보려고 그러는 거라면 제발 어떤 작은 시도조차도 하지 말아 달라. 부탁이다"라고 상대 배우와 엮이는 것에 분노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OO은 오랜 기다림 끝 맞이한 최고로 찬란한 이 시기에 작품 잘 마치고 무탈하도록, 커리어에 '오점' 혹은 '잡음'이라는 이름으로 남지 않길 바란다"며 "원래 계시던 자리에서 그냥 되시는 만큼만 살아라. 본인께 주어지는 늘 그만큼만. 그럼 쭉 건승하시길"이라고 적었다.

홍예지는 해당 메시지에서 언급된 배우의 이름과 작품명을 가려 공유했다. 하지만 이 내용을 캡처해 공개적으로 박제하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홍예지 소속사 빅프렌즈는 지난 5월 "최근 온라인상에서 홍예지 배우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인격 모독,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등 위법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고 권익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2002년생 홍예지는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영화 '이공삼칠', '보통의 가족', 드라마 '환상연가', '세자가 사라졌다' 등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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