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 영예…눈물의 소감[종합]
입력 2026. 07.31. 23:06:48

김고은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배우 김고은이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3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전현무와 임윤아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 최고 영예인 대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은중과 상연'에서 활약한 배우 김고은에게 돌아갔다.

김고은은 수상 직후 무대에 올라 "너무 감사하다. 이렇게 이 자리에서 만나 뵐 수 있는 선후배 분들을 만날 수 있어 영광이고 너무 반갑다"며 울먹였다.

이어 "아까 최우수작품상 후보를 보는데 제가 참여했던 작품이 두 개나 있더라. 속으로 너무 뿌듯했다. 함께했던 많은 분들이 생각났다"고 말했다.

김고은은 출연작인 '은중과 상연', '자백의 대가', '유미의 세포들'을 언급하며 "열심히 일해서 주신 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함께했던 여러 선배님들이 생각난다.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하며 따라갈 수 있었고 배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도 언젠가는 그런 선배가 되겠다. 함께했던 배우들, 작가님, 감독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보고 있을 가족들, 친구들 고맙고 사랑한다. 회사 식구들도 너무 고맙고 나중에 다 연락드리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고은은 배우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그는 "제가 작품을 하는 것이 한 번도 당연하다고 생각한 적 없다"며 "매 작품마다 절실하게 책임감을 갖고 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라는 배우에게 계속해서 새로운 얼굴을 찾고 싶어지고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저 많이 찾아주시고 기회 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이며 눈물을 보였다.

김고은의 진심 어린 소감에 현장에서는 관객과 동료 배우들의 기립 박수가 이어졌다. 이날 김고은은 배우로서 쌓아온 노력과 작품에 대한 애정을 인정받으며 청룡시리즈어워즈 최고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2025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국내외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공개된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후보를 선정했다. 전문가 심사와 네티즌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수상자(작)

▲대상
김고은('은중과 상연')

드라마 부문

▲ 최우수작품상
'취사병 전설이 되다'

▲ 남우주연상
박해수 ('허수아비')

▲ 여우주연상
신혜선 ('레이디 두아')

▲ 남우조연상
윤경호 ('취사병 전설이 되다')

▲ 여우조연상
박보경 ('레이디 두아')

▲ 신인남우상
김재원 ('유미의 세포들 시즌3')

▲ 신인여우상
전소영 ('기리고')

예능 부문

▲ 최우수작품상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 최우수남자예능인상
김원훈 ('SNL 코리아 시즌 8')

▲ 최우수여자예능인상
김숙 ('도라이버: 더 라이벌')

▲ 우수남자예능인상
주우재 ('도라이버: 더 라이벌')

▲ 우수여자예능인상
정이랑 ('자매다방')

▲ 신인남자예능인상
김규원 ('SNL 코리아 시즌 8')

▲ 신인여자예능인상
심자윤 ('직장인들 시즌 2')

특별상 및 인기상

▲ OST 인기상
안유진 ('취사병 전설이 되다')

▲ 인기스타상
고윤정, 변우석, 유재석, 이수지

▲ Global Icon상
고윤정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청룡시리즈어워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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