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원, '놀뭐' 무성의 태도 논란…시청자 갑론을박
- 입력 2026. 08.02. 13:15:33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정준원이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 후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놀면 뭐하니?'
지난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숏폼드라마-찍어유' 특집으로 꾸며졌다.
유재석은 숏폼 드라마 시즌2 제작을 위한 인재를 찾기 위해 나섰고, 여주인공 후보인 배우 공효진을 만났다.
공효진은 현재 방영 중인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준원과 함께 등장해 그를 추천했다. 그러면서 예능에 익숙하지 않은 정준원에 "이런 걸 전혀 못 한다. 처음이다"라며 걱정했다.
이후 유재석이 숏폼 작품을 본 적 있는지 묻자 정준원은 "가볍게 보기 좋은…"이라며 "어디까지 솔직하게…"라고 답해 말을 흐렸다. 이어 유재석과 주우재는 긴장한 그의 모습을 보며 분위기를 풀어주려 했다.
또한 정준원은 유재석을 향해 "지금 이 모든 게 연기하시는 거예요?"라고 질문했고, 공효진은 "이 친구가 상상력이 없다. 꽁트인지 뭔지 모를 것"이라며 수습에 나서기도 했다.
이어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정준원에게 특정 대사를 궁금, 분노, 슬픔 등 다양한 감정으로 표현하는 '한 문장 챌린지'를 제안했다. 정준원은 "어딜 보고 하면 될까요?"라며 의욕을 보이다가도 막상 차례가 되자 눈을 질끈 감고 머뭇거렸다. 결국 공효진이 대신 챌린지를 했고, 유재석은 "다음 거 한번 넘어갈게요"라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방송 공개 후 시청자들은 정준원의 태도를 지적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출연진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방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반면 평소 극내향적인 성격으로 알려졌고, 예능 출연 자체에 익숙하지 않았던 만큼 긴장한 모습이 이해 된다는 의견도 나왔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