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보현 "복싱 일주일 만에 소년체전 선발…父 몰래 시작했다"('요정재형')[셀럽캡처]
- 입력 2026. 08.02. 19:50:22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안보현이 복싱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요정재형'
2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너희 이야기는 드라마로 써도 돼.. (신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의 주역 안보현, 정은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재형이 안보현에게 복싱을 시작한 계기를 묻자 "스카우트를 받았다. 키도 크고 그렇다 보니"라며 "싸움 한 번도 안 해봤는데, '이 학교에서 제일 싸움을 잘하는 사람은 얘일 것'이라는 말이 나왔다. 그걸 선배님들, 복싱부 코치, 감독님들도 들으면서 스카우트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저는 싸움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며 "그 당시에는 아버지가 알면 큰일 난다고 싫다고 했다. 아버지도 킥복싱을 조금 하셨는데, 아들까지 그런 운동을 하는 건 원하지 않으실 거라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우연히 특별활동으로 복싱부를 체험할 기회가 생겼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잘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잘 안 되더라. 그래서 제대로 한 번 배워보고 싶다는 마음에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보현은 "우연히 시합에 나가게 됐다. 복싱을 배운 지 일주일 만에 소년체전 선발전에 출전해 선발까지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그때 돈도 받았다. 아버지 몰래 복싱을 하다가 그 돈을 아버지께 드렸고, 학교에서도 재능이 있다는 연락을 받으면서 허락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또 "그 이후 왼손잡이 스타일로 다시 훈련을 시작했고,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따면서 체육고등학교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다시 영도로 돌아가게 됐다"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