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궁민, 장광에 경고 "당신 욕심 때문에 여기까지 와"('결혼의 완성')[셀럽캡처]
- 입력 2026. 08.02. 22:01:02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남궁민이 장광을 향해 태아 줄기세포 연구를 둘러싼 의혹을 제기했다.
'결혼의 완성'
2일 방송된 KBS2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극본 정재하, 연출 김정현 김민태) 9회에서는 강태주(남궁민)가 고동찬(장광)을 찾아가 태아 줄기세포 임상 연구와 관련된 진실을 추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태주는 김경애(이상희)가 태아 줄기세포 임상 연구 수술 지원에 나섰지만 전과자라는 이유로 탈락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그는 고동찬을 찾아가 김경애와 관련된 이야기를 꺼냈다.
고동찬은 "아직도 날 의심하는 거냐. 내가 내 딸을 납치하라고 시키고 그 여자를 죽이려고 했다고 생각하냐"고 말했다. 이에 강태주는 "저도 아버님이 세윤이에게 그렇게 했다고는 상상하고 싶지 않다"며 "그러니 이제 솔직하게 말해달라. 세윤이가 위험해지는 걸 더 이상 볼 수 없다"고 얘기했다.
이어 "김경애, 알고 계셨죠"라고 물었고, 고동찬은 "본 적 있다. 지원서를 내러 왔을 때 인사했던 여자다. 그 남편이랑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강태주는 "그랬군요. 그런데 그게 이 모든 일의 시작이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공정하지 못했으니까요. 아버님께서 말씀하신 희망과 기대, 그걸 결정하는 기준이 결국 돈이었던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고동찬은 "기부금이 연구비가 되고, 다음 환자를 살린다. 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택한 것뿐이다. 내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강태주는 "그 여자는 자기 목숨이 걸린 기회를 박탈당한 것"이라며 "아버님의 그 욕심 때문에 여기까지 오게 된 거다. 그건 알고 계셔라"고 경고했다.
이어 강태주는 "아버님, 저 그리고 하정수(전광진) 선생 외에 태아 줄기세포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 또 누가 있냐"고 물으며 또 다른 배후를 추적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결혼의 완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