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정성 논란' 심규덕♥이아영 "홍보 목적? 잃은 게 더 많아"[셀럽캡처]
- 입력 2026. 08.03. 09:29:05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진정성 논란에 휘말린 '돌싱글즈' 출신 커플 심규덕, 이아영이 Q&A를 통해 재차 입장을 밝혔다.
니덕내탓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니덕내탓'에는 '심규덕♥이아영 연애전쟁 방송 그 후, 인스타 무물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아영은 "반성하는 마음으로 읽어봅시다"라고 SNS를 통해 받은 질문에 답변을 시작했다.
첫 질문은 '연애전쟁' 출연이 홍보 목적이 아니었냐는 것이었다. 앞서 두 사람은 JTBC 예능 '연애전쟁'에 출연해 결혼 전 갈등을 고백한 바 있다. 하지만 직후 유튜브를 통해 "실제로는 사이가 좋다"라고 밝혀 진정성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이에 대해 심규덕은 "뭘 홍보하냐"라며 "주작 방송이라고 하기에는"이라고 입을 열자, 이아영은 "잃은 게 더 많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심규덕은 "홍보를 하려고 주작한 건 전혀 아니다. 처음엔 방송 취지를 이해하지 못한 것 같다"라며 "그냥 연인끼리 투닥투닥하는 모습을 예쁘게 그리는 거고 '이혼숙려캠프'같은 방송이 아니라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결혼에 확신이 있냐는 질문에 심규덕은 "결혼하고 싶은 마음은 훨씬 더 커졌는데 이 상태로 결혼식장에 들어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라며 혼란스러운 마음을 토로했다.
이아영이 결혼을 연기해도 된다고 하자, "그건 아니다"라면서도 "내 책임감이 있고 사람들을 불렀으니까 할거다. 하지만 1~2주 안에 회복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이아영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순간도 털어놨다. 그는 "스튜디오에서 촬영했을 때 댓글 같은 게 걱정돼서 힘든 게 아니라 내가 되게 좋아하던 연예인들이 날 비난하니까 공황이 오고 어지럽고 호흡이 가빠졌다"라며 "내가 진짜 나쁜 사람이라는 걸 깨닫고 고개 숙이고 있다가 고개를 들어서 앞을 봤는데 자기(이아영)가 날 보고 웃고 있더라. 그때 심정적으로 연예인들이 안 보였다. 위로가 됐다"며 진심을 고백했다.
끝으로 "여자친구한테 미안하다. 그 모습 만이 제 모습은 아니지만 그런 모습이 제게 있다는 것만으로 스스로 충격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는 더 조심하고 고쳐서 좋은 남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니덕내탓'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