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벨벳 컴백→'지효 동생 합류' 튜이드 데뷔…8월은 더 '후끈'[#가요_라인업]
- 입력 2026. 08.03. 12:08:35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8월 가요계가 화려한 컴백 및 데뷔 라인업으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독보적인 콘셉트의 걸그룹부터 막강한 음반 파워의 보이그룹, 깊어진 음악성의 솔로까지 각양각색 아티스트들의 개성 넘치는 신보가 쏟아진다.
8월 컴백 라인업
◆ '몽환·신비' 레드벨벳→'키치' 키키
먼저 걸그룹 대전의 포문은 레드벨벳(Red Velvet)이 연다. 레드벨벳은 오늘(3일) 미니앨범 'Velvet Summer'를 발매하고 약 2년 2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한다. 그간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무드의 서머송을 선보인 레드벨벳의 신보에 이목이 쏠린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Surfin' Boy'은 멤버 조이가 단독 작사했다고 알려졌다. 지난 주말 개최된 팬콘서트 현장에서 최초 선공개되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은 바 있다.
이어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는 오는 4일 새 싱글 'SWEAT'으로 찾아온다. 지난 여름 'Sticky'로 청량한 매력을 보여준 데 이어, 이번에는 연습실에서 땀방울을 흘리며 다진 진정성 있는 에너지를 전면에 내세워 강렬한 퍼포먼스 중심의 서머퀸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키키(KiiiKiii)도 오는 10일 새 앨범 'WhyKiiiKiii'를 발매하며 대열에 합류한다. 키키는 이번 앨범에서도 키치한 Y2K 감성을 앞세웠다. 추억을 자극하는 미니홈피 비주얼과 가상 항공권 발급 등 이색 인터랙티브 웹사이트 프로모션을 통해 특유의 키치하고 청량한 매력을 예고했다.
새롭게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지는 그룹 튜이드의 데뷔도 기다리고 있다. 하이브 신규 레이블 ABD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튜이드(TUIDE)는 오는 24일 'TUNE & PLAY'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
특히 세븐틴, 애프터스쿨, 아이즈원, 투어스 등을 제작한 한성수 마스터 프로페셔널(MP)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눈길을 끌었으며, 트와이스 지효의 친동생으로 알려진 서연의 합류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데뷔 10주년' NCT 127→'무한 질주' 스트레이 키즈
보이그룹 시장 역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팀들로 가득하다. 우선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오는 7일 미니 앨범 'THIS & THAT'을 선보인다.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가 전곡 작업에 참여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6월 일찌감치 신보의 1번 트랙 'RUN IT' 음원을 선공개하며 이유있는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웨이션브이(WayV)도 겨울 스페셜 앨범 이후 8개월 만에 신보 'Vision Wings'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에는 '鸢(솔개)', '源(근원)', '圆(완전함)', '元(시작)', '愿(소원)', '园(낙원)' 등 발음은 같지만 서로 다른 뜻을 지닌 중국어 단어를 각 곡의 키워드로 활용, 웨이션브이를 움직이게 하는 가장 본질적인 힘에 대한 메시지를 유기적으로 담아낼 전망이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NCT 127는 오는 24일 정규 7집 '블링이(BLINGY)'로 약 2년 만에 돌아온다. 마크를 제외한 멤버 전원 재계약 체결 이후 처음 발매하는 정규 앨범으로, NCT 127은 이번 앨범에 지난 10년 동안 함께 쌓아온 여정을 돌아보는 동시에 팀에 대한 깊은 자부심과 '원팀(One Team)'의 결속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자신들만의 찬란한 길을 걸어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알파드라이브원(ALD1)도 같은 날 컴백한다. 알파드라이브원의 미니 2집 'UNBREAKABLE : 少年BEAST'는 편견과 낙인 속에서 흔들리는 청춘의 성장통을 그린 앨범으로, 영화 '다섯 번째 흉추' '지느러미' 등으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주목 받은 박세영 영화감독이 컴백 트레일러 등에 참여해 서사 깊은 연출이 기대를 모은다.
◆ 본업으로 컴백…티파니 영→김재중
솔로 아티스트들의 활약도 눈여겨볼 만하다. 던(DAWN)은 오는 7일 새 싱글 'Too Much'를 발표한다. 2023년 발표한 'Narcissus' 이후 약 3년 만의 본업 복귀작으로, 얼터너티브 R&B 장르를 기반으로 한층 깊어진 아티스틱 음악 색채를 담아냈다.
정은지와 티파니 영도 본업으로 돌아온다. 정은지는 오는 11일 미니 5집 'Summer, I'를 발매한다. 특유의 시원한 보컬과 여름날의 낭만을 전할 예정이며, 신보와 동명의 타이틀을 내건 이번 솔로 콘서트를 통해 새 앨범의 감성을 무대로 고스란히 옮겨와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 활동 반경을 넓혔던 티파니 영은 오는 20일 첫 솔로 정규 앨범 'Edge of Calm'을 선보인다. 티파니 영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국내 솔로 앨범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솔로 가수 및 프로듀서,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재중도 오는 20일 싱글 'THE WAVE'로 약 1년 3개월 만에 컴백한다. 김재중은 새 싱글 앨범 'THE WAVE'의 티징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며, 신곡과 콘서트에 기대감을 동시에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처럼 8월 가요계는 베테랑 아티스트의 귀환과 패기 넘치는 신인의 데뷔 등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무더위를 날려줄 다채로운 신곡들이 펼칠 선의의 경쟁에 기대를 모은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레드벨벳, 웨이션브이, NCT 127), S2엔터테인먼트(키스오브라이프), 스타쉽엔터테인먼트(키키), ABD(튜이드), JYP엔터테인먼트(스트레이 키즈), 웨이크원(알파드라이브원), 던(던), 빌리언스(정은지), 퍼시픽 뮤직 그룹(티파니 영), 인코드엔터테인먼트(김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