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주, 사채 원금 상환 완료 "개인·금융기관 채무 순차 정리할 것"
입력 2026. 08.03. 14:10:56

장동주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장동주가 사채 원금 상환을 완료한 사실이 알려졌다.

3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장동주는 이날 매체와의 통화에서 "사채 원금 3억2000만원을 모두 갚았다"고 밝혔다.

장동주는 사채를 우선적으로 정리하는 데 집중하는 과정에서 개인 채무와 금융기관 채무 상환까지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개인적으로 돈을 빌려주신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며 "사채 원금 상환을 마무리한 만큼 앞으로는 개인 채무와 금융기관 채무를 갚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장동주는 지난 1월 휴대전화 해킹 피해로 약 40억 원의 채무를 떠안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정신 차리고 열심히 살아 1원 한 장까지 빠짐없이 갚겠다"고 다짐했지만, 지난 5월 "오늘을 마지막으로 배우 장동주로서의 삶을 내려놓으려 한다"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에는 유흥업소 술값 미지급 의혹과 자신의 손가락을 훼손하는 영상을 공개하는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다만 술값 미지급 의혹에 대해서 의도적인 무전취식은 아니었다고 해명했고, 영상 또한 가족을 향한 채권자들의 방문을 막기 위한 잘못된 판단이었다며 사과를 전했다.

현재 장동주는 라이브 콘텐츠 기업 유니버스레이블과 전속계약을 맺고 유튜브와 틱톡 등 라이브 콘텐츠를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그는 라이브 방송 수익의 상당 부분을 채무 상환에 사용하고 있으며, 남은 개인 채무와 금융기관 채무를 순차적으로 정리할 계획이다.

또한 장동주는 "모두 상환한 뒤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배우로 복귀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복귀 가능성도 열어둔 것으로 전해졌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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